상단여백
HOME 인물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후보 '입장과 공약문'양영모 권사, 이재원 권사 각각 출마 입장과 공약 밝혀
김형준 기자 | 승인 2019.09.23 19:26

다음은 2019년 총회 준비위원회가 제공한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후보자들의 입장과 공약문입니다. 게재 순서는 기호순이며,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하고자 했습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 양영모 권사

할렐루야!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모든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이번 2019년 총회에 전국 회장으로 입후보한 양영모 권사입니다.

그 간의 전국청장년의 사태를 보며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믿음의 동력자들과 만나서 서로 격려하고 기도로 협력할 줄만 알았던 마음이었지만, 순수했던 청장년회의 마음들은 어디로 가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반목하여 자신의 생각들을 주장하는 모습들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차후에 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이런 모습들을 꼭 없애고 선교회의 본
모습인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선교와 전도에 힘쓸 수 있는 청장년선교회”를 만들어 보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고 나의 헌신으로 전국 청장년선교회가 하나로 뭉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보려고 출마하게 됨을 밝힙니다.

첫째, 회장이 된다면 먼저 임원 구성부터 전국의 연회들이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임원을 구성할 것입니다.

둘째, 연회장과 몇몇 임원들 모여서 하는 신년기도회가 아니라 전국 임원은 물론 연회장.임원 지방회장 및 임원, 가족들까지 최대한 많이 모여 감리교신학대학 대예배실에서 기도회를 진행하겠습니다. 이곳에 우리들만 모이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아픔을 치유하듯 감독회장님과 각 연회감독님들도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청장년들이 모여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또 기도와 격려해 달라고 요청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감리교를 헌신하고 섬기는 청장년들에게 힘이 되어 달라고 요청 드리겠습니다.

셋째, 가족수련회를 진행하여 전국의 청장년가족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하겠습니다.

넷째, 8.15통일기도회를 전국적으로 한날한시에 진행하여 26회까지 진행되어온 기도회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다섯째, 전국 축구대회를 풋살 경기로 바꾸어 작은 인원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던 또는 참여하지 못하던 팀들을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전국을 늘 순회하며 각 연회 연회장님들과 임원들을 만나 소통을 통하여 이러한 계획들을 순조롭게 이루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깊어가는 가을 우리들의 신앙도 무르익어 알곡 신자들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기회를 주셔서 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전국 청장년선교회의 대변자로 전국을 섬기며 회장직을 수행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이재원 권사


내일이면 늦으리
이것이 제가 청장년선교회 전국회장후보로 나온 이유이자 청장년선교회가 풀어야 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청장년선교회는 처음에 제가 청장년 활동을 시작했을 때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라 서로 싸우고 연합하지 않는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청장년선교회가 지금까지 힘들게 이루어왔던 것들이 설 자리가 없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청장년선교회를 바라보고 있는 시선이 곱지 않다라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내일이면 늦습니다

제가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 또한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 그분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제가 잘나서, 능력이 뛰어나서 이것을 하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너무나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낮은 저라도 하나님께서 도구로 사용하신다면 기꺼이 이 험한 길을 가겠노라고 다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리라 믿기 때문에, 기도의 동역자,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할 것을 믿기 때문에 저는 그 길을 가려 합니다.

우선 청장년은 지금의 관계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 한분만을 바라보며 주의 일을 하고자 모인 곳이 연합회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한걸음씩 양보해야 합니다. 우리는 같은 곳을 보며 나아가는 사람들이며 그 곳이 하나님임을 다시한번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후보에 출마하기로 결정하면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전국을 하나로 만들까?가 아닌 청장년선교회가 하나님이 주신 선교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수 있을까?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가 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보다 이 시대에 청장년선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사명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목표는 하나되는 것이 아니라 선교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가 되는 것은 선교를 완성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그 과정 속에서 살을 베어내는 아픔을 겪을 수도 있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품어야 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이 저 하나의 힘으로 되겠습니까. 기도의 동역자들과 함께, 임원들과 함께 저는 다음과 같이 지상최대 명령인 복음전파를 위해 하나된 청장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지방이 살아야 연회가 살고 연회가 살아야 전국이 살아서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에 주신 하나님의 선교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개인/교회/지방/연회/전국에 주신 선교의 사명을 동일하나 그 방향을 각기 다를 것입니다. 모든 개인과 단체에게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셨지만, 그 역할들은 달랐습니다. 그 역할을 감당하는 방법 또한 달랐습니다.

그러기에 너와 내가 틀린 것이 아니고 다름을 인정하게 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가 아무리 선하다고 해도 그 과정에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사람의 생각이 앞서게 된다면 그건 교만이고 불순종이 될 것입니다.

둘째, 전국 단위 행사보다는 연회/지방을 적극적으로 기도와 물질로 적극 도울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국단위 판매사업을 꼭 해야할 것이며, 전국 단위 행사를 대폭 축소하는대신 연회 행사 때 후원을 위해 감리교본부에서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것입니다. 연회/지방단위 임원교육 및 가족수련회/찬양제 등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사역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신앙관과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로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함께 기도할 때 한 마음이 될 것입니다. 자주 연회를 찾아가고 회의로 모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 편한 교제를 위해 임원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할 것입니다.

넷째, 감리교인으로써 교리와 장정을 준수할 것입니다.
교리와 장정을 따르다보면 늦게 갈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감리교인으로써 교리와 장정에 벗어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의 완성이 내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 안에서 교리와 장정을 바라볼 것입니다.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갈라디아서5:14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야고보서2:8

오직 하나님만 영광받으시는 총회와 청장년선교회가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김형준 기자  ccancanj@gmail.com

<저작권자 © 감리교평신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형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편번호)10909 파주시 송학길 61-10 108동 201호  |  대표전화 : 010-3910-6420
등록번호 : 경기, 아 51393  |   등록연월일 2015년 10월 7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형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준
E-mail : ccancanj@gmail.com
Copyright © 2019 감리교평신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