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행사뉴스
동부연회 1천명의 평신도, 하나님을 만나다남선교회동부연회연합회 주최 제35회 평신도영성수련회 열려
김형준 기자 | 승인 2019.09.16 15:56
남선교회동부연회연합회는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제35회 영성수련회를 개최됐다. 사진은 약 1천여명이 참석한 영성수련회 모습

 

개회 예배 모습
영성수련회 모습
개회 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한 모습
수련회 중 기도하는 모습


영성수련회 사진은 http://www.kmclif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55

동부연회 평신도들의 영성 축제, ‘동부연회 평신도영성수련회’가 남선교회동부연회연합회(회장 민두식 장로) 주최로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새날,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약 1,000여명이 말씀을 통해 깨달음과 결심을 다졌다. 제35회를 맞이한 영성수련회는 남선교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동부연회 평신도들에게 기독교인이자 감리교인으로서 정체성을 확인케 하고 하나의 영적 비전을 향해 마음을 모아 왔다.

대회장인 민두식 장로도 이 점을 강조했다. “중심에서 회개하는 시간을 통해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면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히고, “이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한 지방 회장님들과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감독님들과 동부연회 목사님들께 더욱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감사의 말도 전했다.

대회장 민두식 장로

김준곤 준비위원장도 “마가의 다락방에서와 같이 우리 평신도 지도자들도 하나같이 영성으로 충만한 강사님들의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충만한 은혜와 능력을 받고 그리스도의 새 힘을 공급받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대회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는 평창 올림픽이 열렸던 곳으로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숙소 역시 신축 건물로, 참가한 성도들은 2박 3일 동안 있으면서 쉼과 안식을 취하며 영적 충만함을 누릴 수 있었다.

일정은 예배(개회, 폐회)와 주제 강연, 특강, 영성(저녁 및 새벽), 찬양과 간증으로 진행되면서 말씀만이 아니라 은혜와 기독교인에게 필요한 영적 교양 등을 충족시켰다.

강사로는 개회 예배에서 동부연회 최선길 감독이, 폐회 예배에서 동부연회 직전 감독인 최헌영 감독이 말씀을 전해 주었고, 주제 강연에서는 창조과학회 이사이기도 한 한동대 교수 김광 교수가 창조론을 역설적으로 증명했다.

특강에서는 전 중국대사이자, <하나님의 대사>라는 책으로 유명한 김하중 장로와 바흐 음악과 웨슬리의 신학을 접목 시킨 협성대 세 명의 교수들, 그리고 연세대 서우경 교수의 영적 리더십과 관련된 강의로 기독교인의 삶의 폭을 넓혀 주었다.

영성의 시간에서는 기독교가 힘들어지고 있는 이 시대에도 날로 성장해 가고 있는 송도가나안교회의 김의철 목사와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를 주 강사로 청빙해 교회와 신앙의 성장을 위한 깨달음을 주었고, 새벽에는 진부교회 이대희 목사와 주마음교회 담임 우순복 전도사가 영적 깊이로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박지혜 씨와 삼태기라는 가수 그룹 활동을 하다가 찬양 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는 유진영 장로(종부교회)가 음악과 간증으로 하나님을 전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시간마다 찬양 사역자들과 찬양대들이 순서마다 정성을 다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은혜의 감동을 나누게 했다. 순서 시작 전에 이뤄진 찬양 인도에는 동부연회 목회자들이 헌신해 주었고, 개회 예배에서는 동부연회 사모합창단과 강원 CBS 소년소년합창단이 도움을 주었고,  이외에 동부연회 밴드와 몸찬양팀이 출연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수련회에서 남선교회동부연회연합회는 <영동극동방송 화재복구비 지원-새영월지방 연광교회>, <김다영 학생-감신대, 쌍용교회>, <김성권 목사-속초북지방 화진포교회>에 후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선교에도 앞장서는 역할을 감당했다.

후원금 전달식

한편 이번 영성수련회를 축하하기 위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재성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장호성 장로,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최병철 장로가 모두 참석하며 격려와 축하를 해 주었고, 남선교회 각 연회 회장들과 임원들도 참석해 대회 개회를 함께 기뻐했다.

격려사를 하고 있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재성 장로
격려사를 하고 있는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장호성 장로
축사하고 있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최병철 장로

아울러 연회 내의 평신도 단체장인 여선교회 연합회 이현숙 회장, 청장년선교회 연합회 박갑용 회장, 교회학교 연합회 박병욱 회장, 장로회 연합회 홍성훈 회장과 함께 동부연회 평신도사업위원장인 김기기 장로도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특히 여선교회 임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를 마다하지 않아 영성수련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의 헌신을 보여주었다.

■ 말씀

- 개회 예배 : 최선길 감독
“세상을 압도하는 신앙”(마 5:43~48)

최선길 감독

최 감독은 “그리스도인은 정직하고 양심적으로 살려고만 안 되고, 이것을 초월해 세상을 압도하는 신앙의 수준까지 닿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의 수준의 목표는 바로 예수님이어야 한다”고 성도들을 일깨웠다.

최 감독은 어떤 신앙인은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자기 싸움을 한다고 하지만, '너는 살면서 무엇을 했느냐'고 예수님이 묻는다면 이 행동이 정확한 답이 될 수 없다고 하고, 또 많은 그리스도인이 정직하고 양심적으로 살려고 하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도 그렇게 한다는 점에서 차별을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결국 우리가 압도적으로 신앙의 수준을 높이지 않으면 세상을 바꿀 수 없으며, 삶의 목표를 더욱 차별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에게 소금과 빛이 되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신앙의 목표를 높이라는 의미인데, 우리 신앙의 목표는 예수님일 수밖에 없다. 그러면 우리는 예수님의 무엇을 배워야 할까? 바로 주가 보이신 온유, 겸손, 사랑, 희생, 전도, 헌신이다. 늘 예수님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의 영광을 위해서, 주님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우리에게 기대하는 바가 높고 차원 높은 삶을 원하신다. 신앙인이라면 연륜이 늘어갈수록 더 높은 차원의 삶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나보다 더 나이가 많은 신앙인을 본받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신앙을 멈추기 때문이다. 최 감독은 신앙의 성장을 멈추는 이유는 “행위로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행위로 믿음이 나타날 때 세상을 압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믿음과 행위를 따로 생각하면 안 된다”라며 “행동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고 신앙의 맥락을 짚었다. 

또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압도할 수 있는 점은 천국의 삶을 살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 땅이 천국의 삶으로 누릴 수 있도록 형제와 화해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예배를 드리는 종교 활동보다 형제와 화목해야 예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최 감독은 “천국을 사모한다는 것이 결코 현실 도피가 아니라, 건강한 신앙을 할 수 있는 비결"이라며 “초기 기독교인들은 천국을 사모했고 이들로 인해 로마가 변화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 감독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압도적인 신앙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예수님도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우리도 복음 전파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며 “복음을 전도하려면 자존심도 내려놓고, 절제도 해야 하며 인내해야 하는 등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야 한다”고 기독교인의 자세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 주제 강연 : 김광 교수
창조와 복음(시편 19:1)

김광 교수

김광 교수는 이 세상이 하나님의 설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창조론에 입각해서 진화론을 반박하는 강의를 이어갔다.

김 교수는 우선 이 세상이 설계자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사례를 통해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깍인 바위가 우연히 사람처럼 보인다고 해서 실제로 사람을 보고 조각한 것이라고 할 수 없는 것처럼, 정교한 사람을 결코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할 수 없기에 분명히 설계자,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다.

그런데도 세상은 아메바에서 사람까지 진화되어 왔다고 배우고, 학력이 높아지면서 공부를 할수록 무신론자가 될 수밖에 없게 한다. 이들의 논리에 의하면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은 우리의 친척이 된다. 김 교수는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은 오히려 우리보다 믿음이 더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비판하고, “진화론은 복음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화론이 오류라는 점을 김 교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논증해 보였다. 

첫번째가 동물들은 스스로 옷을 만들어 입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사람과 동물의 명료한 차이다. 옷에 대한 기원을 설명하는 이론이 많지만, 어떤 이론도 옷의 시작을 제대로 설명 못한다. 다시 말하면 동물이 입지 않는 옷을 왜 사람은 입을까?라는 질문에 분명하게 대답하지 못한다. 우리 주변의 어떠한 동물도 옷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동물은 또 옷이 벗겼다고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사람만 유독 옷을 입을까? 김 교수는 그에 대한 답을 세상에서는 찾을 수 없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우리 성경에는 옷이 왜 필요했었는가에 대해 기원을 알려준다. 성경은 죄를 부끄러워 하기 시작하면서 옷이 출발되었다고 말했다. 옷을 입고 있는 자체가 우리가 특별하게 창조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음식도 요리를 할 줄 아는 존재는 사람이며, 동물과 완전히 다른 수준을 보인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기 때문임을 증명한다.

김 교수는 따라서 더 나아가 우리가 특별하게 지어진 존재임을 깨닫고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햇빛이나 물, 공기 등은 대가를 요구하지 않고 주신 것이다. 김 교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사용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여겨야 한다”며 “우리가 감사를 올려드리는 것이 우리를 창조하신 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마친가지로 단풍의 아름다움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고(왜냐 하면 동물들은 이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 놓으신 것이 분명하기 하다), 과일이 맛있게 된 이유나 꽃이 아름다운 이유도 다 우리를 계획에 의해 창조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의미가 있다.

또 자연의 질서를 보면 하나님의 설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점을 결코 외면할 수 없다. 무엇이든 질서있게 하려면 목적과 설계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 무질서에는 목적과 설계와 노력이라는 과정이 없다. 자연이 무질서하다면 당연히 이런 과정이 필요없다. 그런데 놀랍게도 자연의 세계에는 엄격한 질서가 유지되고 있다. 동물이나 식물은 결코 이종끼리 수정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체외수정을 하는데, 다른 종의 정자가 섞이지 않는다. 각기 종류대로 창조 질서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에서는 얼마든지 이종끼리 서로 넘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

김 교수는 “시간이 오래 지나면 질서가 우연히 생길 수 있을까?”라고 물으면서, 무질서의 상태에는 설계와 목적과 노력이 없다면 시간이 지나도 절대로 우연히 질서가 생겨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구를 둘러싼 우주를 보면 질서가 매우 잘 지켜지고 있다. 계절이 있는 이유는 지구가 23.5도로 기울어져 공전하기 때문이고, 조수 간만의 차이도 달과 태양이 매우 이상적인 거리와 이상적 크기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우주를 숫자로 들여다 보면 이 질서는 경이로울 정도로 드러난다.

예를 들어 태양의 지름을 달의 지름으로 나누는 수치는 400인데, 지구와 태양까지의 거리를 지구와 달까지를 거리로 나눠도 동일한 결과를 얻는다. 또 지구의 둘래와 달의 둘래를 곱하면 태양의 둘레가 된다.

1-1-2-3-5-8-13-21-34-55와 같은 수치의 나열은 피보나치 수열이라고 한다. 이웃하는 숫자를 더하면 다음 숫자가 나오는 나열이다. 2와 3을 더하면 5가 되고, 3과 5를 더하면 8이 되는 식이다.

그런데 태양 주변의 각 행성의 공전주기를 인접한 행성의 공전주기와 정수(round numbers)로 비교할 때, 바로 이 피보나치 수열이 나타난다. 해왕성(Neptune)부터 시작해서 태양을 향해 안쪽으로 감에 따라, 그 비는 1/2,  1/3,  2/5,  3/8,  5/13,  8/21,  13/34 이다. 천왕성 공전 주기 : 해왕성 공전주기 1:2, 토성 공전 주기 : 천왕성 공전주기 1:3, 목성 공전 주기 : 토성 공전주기 2:5, 화성 공전주기 : 목성 공전주기 3:8, 지구 공전주기 : 화성 공전주기 5:13, 금성 공전주기 : 지구 공전주기 8:21, 수성 공전주기 : 금성 공전주기 13:34로 나타난다.

핵 안에 있는 DNA는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설계도인데, 하나의 세포가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자라는 동안 1분에 15,000개의 세포를 만들어낸다. 그런데 이 세포 1개는 우주왕복선보다도 복잡하다. 김 교수는 “우주왕복선을 1분에 15000개씩 만들어내는 우주선 공장을 세운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라”면서 “이 설계도가 저절로 생겨날 수 없는 것은 자명하다”고 설계자에 의한 창조론을 뒷받침했다. 또 우리가 부모를 닮았다는 것은 바로 설계도가 있다는 강력한 증거다.

김 교수는 "나를 설계한 자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복음”이라고 말했다.
 

- 특강 : 김하중 장로
세상을 이기는 능력(요일 5:4~5)

김하중 장로

김하중 장로는 제34대 통일부장관, 주 중국대사를 역임했고, <하나님의 대사>라는 자신의 삶을 간증하는 책을 내서 기독교인에게는 매우 유명해진 분이다.

김 장로는 “이 세상은 전쟁터이고 수단을 가리지 않고 무자비하다”면서 “세상은 거대한 영적 전쟁터로 사랑과 정직으로는 이 세상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믿게 하려고 한다”고 세상을 이기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을 전제했다.

세상은 학연, 지연, 혈연을 통해서 명예나 돈을 얻고, 그것을 통해 갑질을 하는 게 승리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크리스천은 그렇게 여기지 않는다. 크리스천은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것이 승리한 삶이라고 여긴다. 따라서 우리는 세상과 다른 방법으로 승리해 나가야 한다. 그렇다면 영적 전쟁터인 세상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요한일서 5:4~5를 보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가 이기고, 그 말씀이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이다. 이 말씀에 의하면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 사실을 믿는 것으로 세상과 죽음의 두려움을 이길 수 있다고 한다. 그럴려면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 행 1:8에 의하면 성령과 권능을 받지 않으면 우리는 세상을 살아갈 수가 없다.

따라서 성령을 받아야 하는데, 김 장로는 성령 받는 방법의 첫째가 성령의 세례이고, 둘째가 회개이고, 셋째가 기도라고 말했다.

김 장로는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성령의 도우심을 받고 싶으면 삶이 편하면 안 된다”라며 “항상 힘들고 어려우며 고달프고 외로운 곳에 있어야만 성령께서 나와 가까이 계신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기도 응답받기 너무 어렵다”라고 역으로 말했다.

김 장로는 "하나님께서는 내가 언제든지 무릎꿇고 기도할 때마다 답을 주셨다"는 사실을 간증했다. 중국 대사로 있으면서도 늘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실 것입니다”라며 지내다 보니 그 말이 기자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진 말인데,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사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부임한 중 한 사람이 되자, 기자들은 ‘기적과 같은 일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김 장로가 외교부장관으로 하마평이 올랐을 때도 사람들은 “예수를 조금만 약하게 믿으시지요”라면서 너무 기독교인임을 드러내지 않았으면 충분히 장관이 될 수 있다고 했지만, 김 장로는 오히려 반대로 저는 더 강하게 믿을 것입니다라는 말로 되받아쳤다. 결국 외교부 장관이 되지 못했지만, 외교부 장관이 된 사람이 통일부 장관이 되는 전례를 깨고 통일부 장관이 되었다. 장관이 안 되더라도 예수님을 더욱 잘 믿겠다고 했더니 세상이 굴복하여 자리에 세운 것이다. 

자신에게 “예수님을 좀 약하게 믿으라”고 하는 압박이 들어온 것에 대해서 김 장로는 “제가 하나님을 위해서 핍박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받아들였다"며 “나는 핍박과 욕을 먹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그때의 심정을 말했다. 통일부 장관이 될 수 있었던 저에 대해서 김 장로는 “마귀가 우리를 시험할 때 이 유혹을 차 버리게 되면, 우리가 성령님의 도움을 받았다는 증거를 세상에 명확히 내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김 장관은 사랑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성령의 능력을 받지 못한다”며 “사랑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올바르게 행동하면 얼마든지 세상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로는 장관 퇴임식 때 자신의 핸드폰에 있는 전화번호를 다 지운 것으로 유명하다. 하나님이 다 지우라고 해서 지웠다는 것인데, 그로 인해 오직 말씀만 붙들고 집에서만 오랫동안 생활했는데, 그로 인해 책도 쓰고 더욱 유명해졌다.

김 장로는 “학연, 지연을 만들어야 출세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해서 권력을 얻어볼려고 해 봐야 소용이 없다.”면서 “우리는 돈에 너무 집착하면 안 된다. 하나님과 돈을 겸해서 섬길 수 없다는 말씀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충고했다.

이어 김 장로는 “나의 욕심을 버리고 말씀대로 좁은 길을 갔더니 놀라운 일이 있었다는 간증이 여러분에게도 많이 나타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가 기도의 폭을 넓히면 그만큼 축복이 온다. 축복을 받으면 또 힘없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 영성의 시간 1 : 김의철 목사
내 안에 주님이 계시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14:8~24)

김의철 목사

김의철 목사는 지금은 매우 부흥하는 교회에서 목회를 하지만, 처음 자신도 개척을 할 때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상실감에 젖어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작정하고 금식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너는 성공하려고 목회하지 않았느냐”라는 음성을 들려주었고, 그것을 통해서 자신의 야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교회는 목사의 야망이나 배를 불리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위해 죽어야 한다. 네가 십자가를 모르고 어떻게 십자가를 짊어질 수 있다고 하겠느냐.”라는 말씀을 하셨고, 그 말씀 때문에 “오직 십자가와 복음만을 위해서 살겠다는 각오를 하고 다시 목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 후로 기도원에서 자신을 불렀고 거기에 가나안월드를 세우고 나중에는 송도에 가나안교회를 세웠는데, 그 교회가 점점 부흥해서 교회 건축까지 앞두고 있다고 했다.

이 목사는 “우리는 기도해야 하고, 성령님이 하라고 하면 해야 된다.”면서 “성령님의 능력이 우리 삶에 나타나야 하고, 기도가 응답되어져야 하는데 내가 죽어 성령님에게 굴복하면 그 능력이 나타난다”고 그 방법을 알려주었다.
 
- 새벽 영성 1: 이대희 목사
영의 생각으로 사는 사람(롬 8:1~6)

이대희 목사

이 목사는 “우리를 통해 수많은 영혼이 구원받을 것임을 믿어야 한다”면서 “복음이 온전히 전해지기 위해서는 웨슬리 목사의 말씀처럼 회개와 죄사함의 은총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죄와 단절하게 되면, 자유로워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며 의에 있는 사람이 된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평강과 기쁨이 찾아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다.

이 목사는 “우리는 생명의 거룩한 삶, 영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영으로 하나님만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만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 영성의 시간 2 : 김의철 목사
주님 안에 거하는 법(요 15:1~12)

김의철 목사

김의철 목사는 사랑하게 되면 주님 안에 거하게 된다며 주님 안에 거하게 될 때 삶이 행복지고 교회도 부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주님을 만나면 행복해지는데, 주님을 만난다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주님이 안에 있으면 어디에 있든 행복하다는 것이다. 다윗이 속옷이 드러날 정도로 하나님을 찬양했다는 것은 그만큼 행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사랑하지 않고서도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든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게 중요하고, 그렇게라도 고백하면 사랑이 생겨난다고 했다.

또 사랑하게 되면 말씀이 귀하게 여겨지고, 사랑하게 되면 기도하게 된다. 사랑하면 주님 안에 거하게 되고, 주님과 떨어지고 싶지 않게 된다. 그렇게 해서 주님 곁에 오래 머물고 있으면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되고, 마음에 주님의 영권, 능력이 들어간다.

김 목사는 주님은 “내가 원하는 것은 충성하는 게 아니다. 내 곁에 머물러라”라고 하신다면서, 주님은 우리를 노동자로 또는 충성자로 부른 게 아니라 사랑으로 부르셨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사랑하지 않는 자가 충성하면 가식이고 의무가 될 뿐이다.

우리가 찬송할 때도 공허하고 말씀을 들어도 마음이 불안한 것은 우리가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교회에 다니기 때문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게 하고 머리되게 해야 하고, 우리 스스로가 주님 앞에 굴복해야 하면 해결된다.

김 목사는 또 성도들에게 “교회가 부흥되려면 담임 목사를 마음에 담고 존중해야 한다”며 “그렇게 목회자를 존중하고 사랑하니까 교회가 행복해 진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회가 정의롭고 진리 안에 있으면 당연히 부흥되는데, 우리는 사랑으로 교회를 섬겨야 한다고도 했다.

끝으로 교회가 성장하려면 첫째 순수해야 하고, 둘째 분쟁이 없어야 하며, 셋째 순종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여러분이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따를 때 행복하고 무엇이든지 잘 된다.”라며 말씀을 마쳤다.

- 영성의 시간 3: 김양재 목사
지금 말씀하시는 하나님(사 43:1)

김양재 목사

김양재 목사는 성경 본문을 통해 삶의 체험을 이야기하며 직접 큐티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본문 사 43:1을 보면 다음과 같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김 목사는 본문을 통해서 두 가지 의문을 제시했다. 왜 야곱을 부르시는가? 두 번째로 왜 지금 말씀하신다고 하실까?라는 점이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사람들이 말씀을 안 듣기 때문인 것 같다”며 “자신도 신앙생활이 4대째인데도 말씀이 안 들렸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는 13년간 고된 시집살이를 하게 되니까 그때서야 말씀이 들렸다”며 “고된 시집살이를 하면서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 고난에서도 힘을 얻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니까 이게 뭔가 싶었다”라고 했다.

김 목사는 “그런 저의 경험을 사람들에게 열심히 얘기하니까 사람들이 서로 자기 얘기를 하며 우리들교회에 모였다”며 큐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렇게 큐티로 시작한 교회가 출석 성도가 1만 명이 되는 우리들교회다.

김 목사는 무엇보다 가정의 소중함을 이야기했다. 고된 시집살이에서도 가정을 지켰던 것이 오늘날의 김 목사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김 목사는 남자는 사랑의 언어를 써야 하고, 여자는 복종하면서 남자를 잘 다스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결혼 생활은 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프로젝트의 하나이지만 사실 “이 결혼 생활은 할 수 없다”하는 결혼 생활은 없다는 점을 핵심적으로 말했다. 김 목사는 “결혼을 유지했다는 것,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은 상을 주신다”라는 말했다. 이는 결혼 생활이 어렵다는 뜻도 되지만, 반대로 깨서는 안 된다는 강조점이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핵심은 김 목사가 힘든 결혼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유지해 왔던 경험이다. 그로 인해 자신의 교회에 온 젊은 커플들도 결혼 생활을 유지하게 하는 힘이 되었고 그 많은 성도들 중에서 이혼을 하는 커플이 없다는 것을 자랑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김 목사가 든 한 사례는 이러했다. 병원에 8번이나 입원할 정도로인 알콜 중독자 남편이 매일 아내를 향해 술병던지고 때리는 가정이 있었다. 아내는 결혼을 깨고 싶었지만, 교회에서 배운 ‘순종’이라는 것 때문에 고민했고, 그 아내는 ‘호신술’을 선택했다. 남편이 술병을 던질 때 이 호신술로 술병을 받아내니까 남편은 더 이상 싸움을 걸지 않았고 결국 자발적으로 병원에 입원도 했다. 나중에 남편은 교회에서 여자들이 순종을 배운다는 사실을 알고 자발적으로 교회에도 나와 크리스천이 되었으며 지금은 부목사가 되었다. 김 목사는 이것이 바로 순종과 복종의 비밀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우리들교회는 체육관을 빌려서 교회를 시작했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었고 오직 큐티만 있었던 교회”라면서 “하지만 이 큐티를 통해서 아이들도 자기를 간증하게 되자 전도도 많이 할 수 있었다”며 큐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영성 시간 4: 김양재 목사
말씀이 들리는 축복(룻기 1:1~6, 19~22)

김양재 목사

이번 시간에도 김양재 목사는 본문을 중심으로 큐티에 더욱 집중했다.

김 목사는 나오미 가족이 흉년이 들었을 때(과연 우리들의 흉년은 무엇인가?), 모압 땅으로 가게 되었다는 본문에 대해, "나오미는 잘 되었다고 생각했겠지만, 실제로는 잘 되지 않는 케이스’라고 지적했다. 즉 “나오미 가족가 모압 땅에 이민을 갈 수 있었던 것은 잘 사는 집안이었기 때문일 것이고, 그래서 스스로는 잘 되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나오미가 우상 숭배의 땅에 들어간 것은 하나님을 생각한 게 아니라 하나님보다 가족을 더 우선한 '가족이 우상'인 집안이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김 목사는 “남성 목회자가 많은 곳에서 여성 목회자가 되었다는 자체가 자신에게는 흉년이었지만, 혹독한 시집 살이를 버텨냈기 때문에 근런 정신적인 어려움도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간증하고, “여러분은 미모, 건강, 명예, 돈, 가족 중 누구의 통제를 받고 있는 것인가를 보고, 자신이 있어야 할 베들레헴은 어디이고, 내가 가고 싶어하는 모압은 어디인가를 살펴보아야 한다”고 적용점을 던져줬다. 이처럼 의문을 달고 성경을 보는 방법이 바로 큐티라는 것이다. 김 목사는 이 큐티는 아이들도 할 수 있고, 큐티 방식이 생활화된 아이들은 이 때문에 공부도 잘 한다고 시너지 효과도 언급했다.

2절을 보면 나오미가 이민갈 이유가 나온다. 말론, 기룐이라는 자식들의 이름이 각각 연약과 쇠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자식들이 연약해 자식들을 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유다(찬송), 베들레헴(떡집), 에브랏(풍성함)이라는 지명을 성경이 언급하는 이유는 ‘사실은 모압을 떠나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기록한 것이고, 이는 “우리가 거할 곳은 예수여야 한다”는 의미로 적용할 수 있다.

3절~5절에서는 남편과 자식이 죽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 이 상황에서는 상실감이 컸을 테지만, 무엇보다 ‘남았다’는 구절에 주목해야 한다. 다 잃은 것 같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남겨주시고 그것으로 은혜를 베푸신다는 점이다.

6절에서는 모압에서 다 잃은 나오미가 창피해서 고향에 돌아가는 것을 망설일 수 있었지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다시 돌아오게 하는 마음이 들게 하신 상황이다. 김 목사는 이 구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김 목사는 결혼 전에 신앙심이 없어서 자신의 친정 어머니가 쓰신 설교 노트를 불태웠는데 그렇게 믿음 좋은 어머니처럼 살지 못하니까 하나님이 시집살이를 시킨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시집살이에도 다른 할 일이 없어서 성경공부를 했고 가정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 경험으로 인해 목회자가 되고 난 후 말씀 묵상과 가정 고수를 위한 목회를 했으며, 그것으로 인해 교회가 부흥했다.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살 방법을 알려주신 것이다.

21절에 보면 나오미가 자신을 비천하게 여기고 유다 땅에 돌아온 장면이 나오는데, 김 목사는 “비록 나오미는 흉년을 겪었지만 고난을 받은 그 한 사람 때문에 풍성해졌다(다윗의 선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참석한 모든 이들이 교회에 돌아가서 큐티를 하면 믿음과 교회가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 새벽 영성 : 우순복 전도사
우선 순종하고 복종하라(살전 5:16~22)

우순복 전도사

우순복 전도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하며, 그 순종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순복 전도사는 처음 교회에 다닐 때 은사를 받아서 매우 열정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고 새벽예배에도 나갔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새벽 예배에 나오지 않는지 정죄하는 마음이 들자 자신의 영적 힘이 떨어져 10년 동안 믿음이 없이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고 했다.

그런데 부흥회 때 자신의 얼굴을 보고 ‘천사같네!’라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전도의 마음이 들며, 또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우 전도사는 “쉬지 않고 항상 범사에 기도할 때 악한 마귀가 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며 “이렇게 늘 기도하면서 충만하게 된 사람은 얼굴에 근심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이곳에 오면서 하나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첫째가 동부연회 지역이 소외되고 개발이 덜된 곳임에도 떠나지 않는 것이 대단하다며 위로해 주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우 전도사는 “강원도를 떠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뜻으로 이 지역이 통일의 전초지역이고 남북 구원, 더 나아가 세계 구원으로 온 백성이 하나되게 하는 출발지역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면서 “남북통일은 사람이 할 일이 끝났고 오직 성령님이 하실 것인데, 여러분이 먼저 준비되었을 때, 사모할 때, 자신들의 심령이 준비되었을 때, 여러분을 통해서 통일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강원도를 넘어서 북한을 품어야 한다”며 “준비된 여러분을 하나님이 쓰실 것이고, 여러분의 자녀가 통일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응답은 재정에 관한 것으로, 성도들 중에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 재정적인 도움을 위해 함께 해야 함을 알려주라는 것이라고 했다.

우 전도사는 “자신도 교회에 다닐 때 헌금을 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어떻게든 드리겠다는 결심을 하고 나니까 하나님께서는 너를 은행창고 직원으로 쓰겠다”고 하셨다. 그 은행이라는 것은 천국 은행으로, 그 때부터 자신의 손에 은사를 주시고 물질로 훈련을 시키셨다고 했다. 강의나 다른 벌이로 인해 우 전도사에게 들어온 돈이 3년 반 동안 모두 담임 목사에게 흘러가도록 그대로 순종하는 훈련시키셨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고 나서 우 전도사에게 “너의 통장이 하늘에 올라갔다”고 말씀하셨다.

이 뿐만 아니다. 해외에 교회를 세운다는 부흥사의 말을 듣고 도전받은 우 전도사는 10개월 동안 8천 4백만원을 헌신했다. 자신이 부자라서 한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계속 흘려보냈던 것이다. 하도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헌금했더니 오히려 목사님들이 그만 멈추라고 할 정도였다. 우 전도사는 “신령한 복은 그냥 주시지만, 이 땅의 복(기름진 복)을 얻기 위해서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늘 아버지의 뜻을 듣는 기도를 해서 순종해야 하고, 또 자신에게 들어온 돈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다.

우 전도사는 끝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축복을 주신다.”면서 “하나님은 우리가 부유하게 원하시는 분으로 여러분이 순종해 나가면, 갑절의 은혜를 주실 것이다”라고 격려하며 말씀을 마쳤다. 성도들은 우 전도사의 강의 이후에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에 부응하려고 했다.


특강 3 : 서우경 교수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사야 61:1~3)

서우경 교수

서우경 교수는 자신을 간증하면서 승리해 나가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했다.

서 교수는 자신이 하나님을 진짜로 만나게 된 계기는 21년 전으로 몸무게가 38kg까지 빠질 정도로 갑자기 아프면서였다. 다른 방법이 없자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동생의 말 때문에 오산리기도원에 가게 되었다. 하지만 기도원에 올라가서 기도했는데 잘 되지 않아, 내려와서 택시를 탔는데 하필 택시 기사가 목사였고, 그 목사님이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실 것”이라고 위로해 주자 그 말을 듣고 다시 올라가서 기도를 했다. 서 교수는 그때서야 울음이 터지며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다. 하나님을 만나게 되니까 있던 병도 다 치유해 주셨다. 그 후로 그 경험으로 책도 냈고 임신하기 힘들었던 자신의 몸에 두 아이도 주셨다. 그 아이들은 지금은 대학생, 고등학생이 되었다.

그때 하나님에게 무엇을 공부할까 물어봤더니 코칭을 하라고 하셨다. 코칭을 고민하면서 고민해 보니 하나님은 최고의 경청자, 위대한 코치였다는 점을 알게 되고 남다른 코칭 강의를 진행해 나갔다.

서 교수는 “코칭은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포인트라고 지적하며 “하나님과 하나되기 위한 최고의 전략은 모든 관점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꾸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이어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주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하나님의 관계가 이것으로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 우리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결정이 난다. 현재 있는 지점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지점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힘을 북돋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폐회 예배 : 최헌영 목사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눅 10:28)

최현영 목사

최헌영 목사는 들은 말씀을 행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 몸부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말씀을 11번이나 들었는데, 그런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묻고, 율법학자의 질문에 예수님이 대답하신 것처럼 “들은 말씀대로 살면 된다”고 명료하게 말했다.
 
우리의 삶과 가정이 변하지 않고, 지리멸렬한 교회가 된 이유는 “하나님을 제일 우선으로 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너희가 멸시하면 나도 너희를 멸시하겠다고 하신 말씀처럼, 교회가 하나님을 멸시하기 때문에 교회가 지금처럼 되었다.”라고 우리의 신앙 형태를 통렬히 꼬집었다.

그렇지만 사실 우리는 예배, 기도, 봉사, 헌금을 안 한 적이 있었을까? 말라기 선지가가 “우리가 언제 그랬습니까?”라고 묻는 것과 같은 모습이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날도 “차라리 교회 문을 닫았으면 좋겠다”고 하시지 않을까.

최 목사는 “교회가 능력이 사라진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제대로 만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앉은뱅이를 일으킨 베드로처럼 우리도 할 수 있다. 하나님만이 최고이고, 하나님만이 무너지는 국가와 교회와 가정을 세울 수 있다고 믿으면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렇게 믿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 목사는 첫째 경험과 생각의 한계를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은 무한하시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분이시다. 따라서 내 신앙과 내 경험과 내 생각의 한계를 넘어서는 하나님을 인정하시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은 우리가 빛과 소금이기에 녹아야 한다. 최 목사는 “가서 떨어져 썩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살아야 한다”며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사람만이 요단강, 홍해가 갈라지고 쓴 물이 단 물이 되고, 만나가 내려지는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끝으로 “우리 가정, 우리 교회에 하나님이 이렇게 역사했다는 간증을 가지고 죽을 힘을 다해서 붙잡고 살아가라”고 격려하며 말씀을 전했다.

 

김형준 기자  ccancanj@gmail.com

<저작권자 © 감리교평신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형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편번호)10909 파주시 송학길 61-10 108동 201호  |  대표전화 : 010-3910-6420
등록번호 : 경기, 아 51393  |   등록연월일 2015년 10월 7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형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준
E-mail : ccancanj@gmail.com
Copyright © 2019 감리교평신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