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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산기도원 인수 위해 서울연회 평신도들 결단하다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제32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개최
김형준 기자 | 승인 2019.08.29 20:36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는 지난 8월 23일 꽃재교회에서 제32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개회 예배를 마치고 기념 촬영 중
행사를 개최한 윤문근 대회장
말씀을 전하고 있는 원성웅 감독
개회 예배 모습
성찬예식 중
개회 예배 중

감람산기도원을 인수하기 위한 서울연회 평신도들의 새로운 결단이 모아졌다.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윤문근 장로)는 지난 8월 23일 꽃재교회(김성복 목사)에서 ‘감람산기도/원 인수기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제32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기도와 성령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평신도’라는 주제로 수련회에 모인 1300명의 성도들은 감람산기도원 인수를 위해 마음을 모으고 함께 기도하며 성금 마련에도 힘을 썼다.

윤문근 회장은 “특별히 이번 수련회 헌금과 수익 전액은 삼각산 민족재단 감람산 인수기금으로 사용이 된다”며 “금년 안에 감람산 기도원을 완전 인수하여 감리교신학대학교 영성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회장은 수련회에 대해서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으로 영적 무장이 될 뿐만 아니라, 치유의 역사가 되는 집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며, 수련회가 개최되기까지 협력해 준 연회 본부와 목회자, 임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대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윤문근 대회장

남선교회의 이러한 의지에 따라 기도원 인수를 위한 후원도 잇따랐다. 연회 본부(원성웅 감독)에서 1천만원,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장호성 장로가 대표로 있는 ㈜경진이레에서 1천만원, 감리회 본부 사회평신도국(총무 최창환 장로)에서 2백만원, 전농교회(이광섭 목사)에서 5백20십만원,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역대회장 일동이 1천3백만원, 감람산기도원 인수위원회 일동이 2천5백만원, 꽃재교회(김성복 목사)에서 1천5백만원, 한양제일교회(김종석 목사)에서 5백만원을 후원했다.

이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감람산기도원이 왜 인수되어야 하는가를 알리기 위해서 정진권 목사(종로교회 담임, 감신총동문회장)와 감신대 총장직대인 오성주 교수가 강사로 세미나를 열었고, 기도원 인수를 위한 기도회를 갖는 등 총력을 다했다.

정진권 목사는 강의를 통해 삼각산 기도운동의 근원이 금강산 기도를 시작한 이용도 목사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용도 목사에게서 감명을 받은 박경룡 목사와 유재헌 목사, 전진 전도사, 이성혜 집사 등이 기도원 세우기 운동을 벌린 것이 삼각산 기도원 운동으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정 목사는 그래서 김병렬, 박필복, 장세각, 김명렬 등이 삼각산에서 쌓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통일기도회가 삼각산 기도운동의 1기로, 장세각 전도사가 보현봉 아래에서 민족제단을 세운 것을 2기로(이때부터 보현봉을 능력봉으로, 통일봉 민족제단으로 부르게 되었다), 1990년 청장년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회원들이 기도 운동을 시작한 것을 3기로 구분하고 그 명맥을 이어갔다고 했다.

강의하고 있는 정진권 목사

이 당시의 젊은이들은 산으로 가서 천막을 쳐놓고 밤이 새도록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매주 쉬지 않고 기도했다. 그러다가 1992년 국가로부터 입산 금지령이 내려지면서 현재의 감람산기도원에서 기도를 계속해 왔고, 2015년 청장년선교회가 감리교신학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기도하고 감람산기도원에서는 남선교회가 이어받아 화요 기도회를 진행해 왔다. 

감람산기도원의 인수하게 되면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에 오성주 목사는 감신대에서는 민족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도원을 통해서 이들을 위한 기도와 훈련의 장소로 이용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수련회 행사는 개회 예배와 주제 강연, 작은 음악회, 특강, 감람산기도원의 역사와 비전 세미나, 영성훈련으로 진행되었다.

개최 예배에서는 원성웅 감독이 ‘명품성도 감리교인’(골 3:12~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원 감독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행동하고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의 옷을 입어야 한다”며 “세상 사람들은 기독교인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고 있다. 우리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는 명품 신앙을 가질 때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닮아가려고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서울연회 원성웅 감독

주제 강연에서는 한양제일교회 김종석 목사가 ‘광야같은 삼각산에서 만나는 하나님’(열왕기상 17:3~9)이라는 제목으로 삼각산 기도원의 의미를 신앙적으로 풀어서 설명했다. 김 목사는 “기도는 훈련이기에 고된 작업을 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기도가 안방까지 내려오게 된다”며 “우리 한국 교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유는 산기도에서 안방기도로 바뀌면서 나타났다”고 산 기도 소실을 안타까워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한국 교회를 세우기 위해 우리의 선배들을 광야같은 삼각산에 불러주셔서 훈련시켰고, 그 결과로 지금과 같이 살게 되었다”며 “이 영성의 은혜가 우리에게도 부어주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광야같은 삼각산에 성도들을 부르신 이유는, ‘첫째 은혜가 넉넉지 못함을 알게 하기 위함이고, 둘째 홀로 있는 영성을 주기 위함이며, 셋째  중보 기도자를 붙여주기 위해서’라면서, “지금 영적인 능력이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에 서울연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다시 살려주시려 한다고 믿는다. 산 기도를 다시 되살려 모든 가정과 교회가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강 시간에는 공감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가 나섰다. ‘선한 영향력’(엡 2:10)이라는 제목으로 “예술 작품에도 누가 만드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것인데,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셨으니 그 값어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높다”며 “천하보다도 높은 가치를 지닌 우리는 자기의 소중함을 알고 자기 계발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리더십에 대해 설명하면서 리더가 되려면 인격, 업무 능력, 대인관계 세 요소를 균형 있게 키워야 하고, 작은 곳에서라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후의 특강 강사로는 새터교회 담임으로서 탈북자 1호 목사인 강철호 목사가 ‘이 민족의 회복을 준비하게 하소서’(시편 126: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북한에 대한 복음 전도를 강조했다. 강 목사는 “지금 북한이 변하고 있어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면 분명히 북한 주민이 복음을 받아들인다”라고 확신하고 “우리가 힘을 모아서 북한 전도를 하게 되면 예수님을 믿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북한 정권이 무너지며 통일까지 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목사의 강의에 앞서 탈북민이 중심이 된 합창단 <하늘우선합창단>이 찬양을 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 세례를 받았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는 꽃재교회 김성복 목사의 영성훈련이 저녁 늦게까지 있었다. 김 목사는 찬양과 강의로 말씀을 전했고, 어린 아이부터 나이든 성도까지 함께 말씀 듣고 함께 감동하며 함께 예배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영성수련회에는 평신도 단체장들이 참여해 행사를 축하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재성 장로는 감람산기도원 인수가 완성되길 바란다며, 현재 남선교회전국연합회도 감람산기도원을 위해 1천만원 약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수련회에 참석한 성도들을 향해 “성령님이 임하는 충만한 은혜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인 장호성 장로는 “수련회에서 성령의 능력을 받아 죽어가는 영혼들을 뜨겁게 사랑하며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사회평신도국 총무인 최창환 장로도 “감람산기도원 모금이 완결되는 역사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하며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을 의지해 기도의 힘을 모을 때 기도의 응답이 일어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인 최병철 장로도 수련회에 참석해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최 장로는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감라산기도원 인수는 분명히 해결된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자라야 한다”고 말하고, “이제는 다음세대가 선교지다. 교회학교가 살아야 희망이 있다.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여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인 이정숙 장로도 축사를 통해서 “오직 그리스도만으로 돌아가 은혜받고 세상에 나아가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수련회를 통해서 풍성한 열매를 맺고, 은혜와 새 힘 받아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이천만 장로, 교회학교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안명돈 장로,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직전 회장 신현수 장로 등도 각기 축사를 보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수련회를 위해서 여장로회전국연합회 합창단, 단우물중창단, 글로리중창단, 김기태 가수, 가브리엘 몸찬양, 꽃재찬양단 등이 찬양으로 순서마다 하나님께 찬양의 향기를 드렸다. 

■ 개회 예배 전

등록하고 있는 중
등록하고 있는 중
찬양팀의 찬양
내빈을 맞이하고 있는 윤문근 대회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은 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회장 오수철 장로
개회 예배 전에 찬양하고 있는 참가자들
개회 예배 전에 찬양하고 있는 참가자들
개회 예배 전에 찬양하고 있는 참가자들
개회 예배 전에 찬양하고 있는 참가자들
개회 예배 전에 찬양하고 있는 참가자들
개회 예배 전에 찬양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준비위원장 정봉승 장로
개회 예배 전에 찬양하고 있는 참가자들

 
■ 개회 예배 후

기수와 임사자들의 입장
기수와 임사자들의 입장
기수와 임사자들의 입장
기수와 임사자들의 입장
개회 선언하고 있는 윤문근 대회장
개회 예배 사회를 맡은 준비위원장 정봉승 장로
개회 예배 모습
개회 예배 모습
기도하고 있는 유영준 장로(부대회장)
개회 예배 중
개회 예배 중
성경봉독하고 있는 고명학 권사(청장년선교회 회장)
찬양하고 있는 여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단
찬양하고 있는 여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단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서울연회 원성웅 감독
헌금 기도하고 있는 서덕훈 장로(남선교회 감람산 1대 기도대장)
기도 중인 참석자들
헌금 찬양하고 있는 단우물중창단
성찬예식 중
성찬예식 중
성찬예식 중
성찬예식 중
성찬예식 중
성찬예식 중
성찬예식 중
성찬예식 중
성찬예식 중
성찬예식 중
성찬예식 중
감람산기도원 인수기금 전달식
감람산기도원 인수기금 전달식
감람산기도원 인수기금 전달식
감람산기도원 인수기금 전달식
감람산기도원 인수기금 전달식
감람산기도원 인수기금 전달식
대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윤문근 회장
격려사를 하고 있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재성 장로
격려사를 하고 있는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장호성 장로
격려사를 하고 있는 사회평신도국 총무 최창환 장로
축사하고 있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최병철 장로
축사하고 있는 여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이정숙 장로
광고하고 있는 총무 노재민 장로
예배 중
축도하고 있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장 황문찬 목사
예배 후 기념 촬영 중
예배를 마친 후 남선교회 연회 연합회 회장들의 기념 촬영
주제 강연 사회를 맡은 김영관 장로(노원지방연합회 회장)
주제 강의하고 있는 김종석 목사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김종석 목사
감람산기도원 인수자금을 전달하고 있는 김종석 목사
축도하고 있는 김종석 목사
특강 사회를 맡은 맹수영 장로
기도하고 있는 김일문 장로(중구용산지방 부회장)
김기태 가수의 찬양
김기태 가수의 찬양
김기태 가수와 단원들의 찬양
김기태 가수와 단원들의 찬양
김기태 가수와 단원들의 찬양
성경봉독하고 있는 임성훈 장로(중구용산지방 총무)
특강 말씀을 전하고 있는 장학일 목사
축도하고 있는 장학일 목사
감람산기도원의 역사와 비전 사회를 맡은 유영호 장로(성북지방 회장)
기도하고 있는 이용범 장로(성북지방 부회장)
성경봉독하고 있는 이성훈 장로(성북지방 총무)
몸찬양하고 있는 가브리엘 몸찬양단
몸찬양하고 있는 가브리엘 몸찬양단
강의하고 있는 정진권 목사
감람산기도원 인수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감람산기도원 인수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감람산기도원 인수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감람산기도원 인수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감람산기도원 인수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감람산기도원 인수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특별찬양하고 있는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들
강의하고 있는 오성주 교수
축도하고 있는 정진권 목사
특강 사회를 맡은 채현규 장로(마포지방 회장)
기도하고 있는 안성용 장로(마포지방)
성경봉독하고 있는 유승훈 권사
찬양하고 있는 하늘우산합창단
찬양하고 있는 하늘우산합창단
찬양하고 있는 하늘우산합창단 지휘자 홍종렬 전도사
강의하고 있는 강철호 목사
김성복 목사가 진행하고 있는 영성수련의 시간
김성복 목사가 진행하고 있는 영성수련의 시간

 

 

 

 

 

 

 

 

 

 

 

 

 

 

 

 

 

 

 

 

 

 

 

 

 

 

 

 

 

 

 

 

 

 

김형준 기자  ccancan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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