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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자녀들, ‘한국 알고 싶어요’ 모국 방문여선교회전국연합회, MK 모국방문 프로젝트 개최
김형준 기자 | 승인 2019.06.22 10:21

- 6월 18일~28일까지 머물며 조국과 선교에 대한 자부심 가질 기회 마련

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지난 6월 19일 MK 모국방문 프로젝트를 여는 예배를 드렸다. 사진은 예배를 마치고 여선교회 회원들이 방문한 MK를 안아주고 있는 모습
말씀을 듣고 있는 MK
여는 예배 중
여선교회 회원들이 방문한 MK를 안아주고 있는 모습
예배를 마치고 여선교회 회원들과 MK가 함께 기념 촬영했다.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백삼현 장로)는 6월 19일 ‘여선교회관’에서 선교사자녀모국방문프로젝트의 첫 번째 순서인 개회예배를 드리고 선교사 자녀를 위한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선교사 자녀(MK) 모국 방문 프로젝트’는 선교사들의 자녀를 초청해 한국의 모습과 문화를 보여주며, 부모의 조국과 부모가 뜻을 정한 선교사라는 사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2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이 행사는 금년 ‘사랑하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줄여서 ‘사하라’)라는 주제로, 주제에 따라 자신에 대해서 살펴보고 자신의 꿈과 모델, 라이프를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는 6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한국에 머물게 된다.

백삼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우리 여선교회는 여러분을 초청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다”며 “여러분을 초청한 이유는 조국에 와서 자신에 대한 확실한 정체성을 확인하고 조국에 대해서, 또 선교사라는 부모님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현지에서 꿈과 비전을 갖고 살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 온 것은 하나님이 부르신 것과 혼자인 것 같지만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며 “여러분은 현지 문화와 통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선교사 100명 파송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여러분에게 주어진 상황을 잘 감당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러시아, 탄자니아, 캄보디아, 미국 등 전세계에서 18명이 초청되었으며 초청에 필요한 교통비와 숙식 등 경비의 일체는 모두 지원했다. 이 경비는 여선교회 고문들이 감당했다.

이번 일정에 따르면 컬러테라피 워크샵, 놀이동산(에버랜드), 한글박물관, 서울의 다양한 문화 탐방, 홈스테이(1박2일), 국악쇼 썬앤문, 강릉 지역 문화 기행, 참소리 박물관, 경포해변 , 고성통일전망타워, DMZ,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역사관, 청와대 사랑채 등을 순서대로 방문하게 된다.

이날 개회 예배에서는 서울연회 감독이자, 선교국위원장인 원성웅 감독이 ‘뜻을 정한 다니엘’(다니엘 1장 8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격려했다.

원 감독은 “하나님에게 뜻을 정하고 믿음을 지키며 순수한 신앙을 지켜나간 다니엘과 친구들에게 하나님은 학문, 지혜, 총명 그리고 환상과 미래를 보는 능력까지 주셨다”며 “여러분이 있는 곳은 여러분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접할 수 있는 곳으로, 하나님에게 뜻을 정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총명하게 하여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며 희망을 불어넣었다.
 
이날 개회 예배에서는 축복의 시간을 갖고 각국에서 온 MK들이 선물을 나눠주었고, 참가한 여선교회 회원들은 MK들을 만나 안아주고 격려했다. 또 각자 원하는 것들 적어서 소망을 담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이 바라는 소망을 보면 다음과 같았다.

“한국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더 알고 싶습니다. 다른 나라 MK와 더 친해지고 싶습니다.”

“선교사 자녀라는 것이 큰 기쁨이 되고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내가 받았던 위로와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기대하고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저의 비전이 뭔지 알고 싶습니다.”

“다른 나라 MK들과 공감대를 찾고 비슷한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왔고 대부분 MK들이 갖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의 해결책을 찾기를 기대합니다.”

“새로 사귄 친구들과 어색하지 않고 다같이 어울려 재밌게 놀고 가고 싶습니다. 별 기대 안 햇는데 스케줄을 보니 기대를 하게 됩니다.”

“새로운 경험과 문화를 체험하는 것과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새로운 것을 보는 것을 기대합니다. 한국문화를 더 알고 싶습니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지쳐서 찾아왔습니다. 열심히 봉사하는 것 자체가 MK들과 함께 있다는 것 자체가 제게 '쉼'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기회를 치유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MK 모국방문 프로젝트를 알리고 있는 현수막
여는 예배를 준비 중
여는 예배를 준비 중
여는 예배를 준비 중
여는 예배를 준비 중
이날 여는 예배에 함께 한 UMC 임원들
여는 예배를 준비 중
여는 예배를 준비 중
여는 예배를 준비 중
여는 예배를 준비 중
기도하고 있는 여선교회 증경회장과 자문위원, 임원들
여는 예배 중
MK가 자기 나라에서 가져온 선물들
여는 예배 중
예배 사회를 맡은 엄일천 총무
예배 중인 MK
기도하고 있는 정효순 부회장(중부연회장)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 김지원 양.
성경봉독하고 있는 참가자 박주미 양
말씀을 전하고 있는 원성웅 감독
개회 예배 중
개회 예배 중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
선물을 나눠주고 있는 MK
선물을 나눠주고 있는 MK
선물을 나눠주고 있는 MK
선물을 나눠주고 있는 MK
박경순 선교부장이 축하 연주하고 있다.
원성웅 감독이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축하해 주고 있는 모습
축하해 주고 있는 모습
축하해 주고 있는 모습
축하해 주고 있는 모습
축하해 주고 있는 모습
각자의 소원을 적은 쪽지들
축도하고 있는 원성웅 감독
글로벌 청년 선교 사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는 UMC
글로벌 청년 선교 사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는 UMC
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
MK와 MK 스탭의 기념촬영

 

 

 

 

 

 

 

 

 

 

 

 

 

 

김형준 기자  ccancan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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