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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장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33대 회장 취임유 장로 “남선교회인 본질인 선교에 최선을 다하겠다” 각오
김형준 기자 | 승인 2019.06.20 17:23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지난 6월 15일 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결단예배를 드렸다. 사진은 취임사를 하고 있는 유재성 회장.
연합회를 인수받고 힘차게 흔들고 있는 유재성 취임 회장
회장으로 취임하는 유재성 장로(사진 오른쪽)이 이임하는 김철중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모습.
임원결단식 모습
회장 이취임식 예배 중

‘사랑으로 화합하여 선교에 앞장서는 남선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33대 주제와 비전이 이렇게 정해지고, 이를 중심으로 남선교회 회원들이 결단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지난 6월 15일 부광교회(담임 김상현 목사)에서 회장 이·취임 및 임원결단예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제33대 회장으로 유재성 장로가 축하 속에 취임하고, 제32대 김철중 장로가 격려 속에 이임했다.

이날 취임한 유재성 장로의 남선교회의 본질 회복을 목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 장로는 현재 감리교회의 상태를 “교회 내부의 자정 능력을 상실하고, 갈등과 대립으로 피폐해져 있다”고 진단했다. 그래서 지금은 “교회가 교회답게, 공교회의 거룩성이 회복될 때”라며 “남선교회 역시 선교기관으로서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기 동안의 주제를 ‘사랑으로 화합하여 선교에 앞장서는 남선교회’라고 정하고, 4가지 실천사항을 제시했다. 첫째 선교에 앞장서며, 둘째 사랑으로 화합하고 셋째 말씀과 봉사로 삶에 실천하며 넷째 영성으로 뜨거워지는 남선교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 장로는 “우리는 회개운동을 확산하고 서로 용서와 사랑 그리고 화합으로 하나되어 건강한 남선교회와 감리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가르치신 겸손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를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유재성 장로

이임한 김철중 장로는 지난 시간이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 장로는 “여러분의 사랑과 합심의 도우심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쳤지만 아쉬움도 있었고 저의 부족한 점을 양해해 달라”며, “회원 여러분께 감사했다. 여러분 때문에 지난 시간들이 행복했고 감사함이 넘쳐났다”고 회고했다.

또 신임 회장에 대해서는 “제 임기 동안 미완성된 부분은 새로운 회장님을 중심으로 새롭게 세워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되어 가길 바라고, 저 역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에는 많은 이들이 함께 하며 이·취임 행사를 축하했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개회 예배에서 설교로 하나님의 뜻을 전했고,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는 기도로, 청년회전국연합회 백승훈 회장은 성경봉독으로 예배를 도왔다. 또 중부연회 박명홍 감독은 격려사로,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장호성 장로, 사회평신도국 총무 최창환 장로는 축사로 회장 이·취임식을 기뻐했다.

특히 임원결단 순서도 가져 남선교회 회원들은 한 손을 들고 경건함과 참됨, 옳음과 정결함, 사랑받고 칭찬받음, 성경 말씀의 행함, 기도와 전도, 그리고 남선교회의 이번 회기 주제에 따라 행하기를 결단했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꿈을 이룬 사람’ (창 37:5~11)이라는 제목에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최고의 복은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꿈이 내 안에서 이뤄지기 위해 기도하고 매달려야 하고, 그런 사람이 꿈꾸는 사람이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행위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꿈을 가진 사람이라도 어려움을 겪지 않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 어려움은 꿈을 통해서 이뤄가는 하나님이 역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남선교회도 꿈을 갖고 하나님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전명구 감독회장

전명구 감독회장은 이임하는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받고 취임 회장에게 물려주었으며, 이임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증정해 감리교인을 대표해 노고를 치하했고, 취임 회장에게는 취임패를 증정하며 감리교회 부흥을 위한 동반자로 삼았다. 유재성 취임 회장 역시 김철중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와 예물을 증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임하는 회장과 취임하는 회장을 위한 훈훈한 조언과 감사의 말씀도 쏟아졌다. 중부연회 박명홍 감독은 “유재성 장로가 남선교회의 일을 잘 감당해 나가실 줄 믿고, 중부연회에서도 잘 도와드리겠다”며 “하나님이 곁에 두고 싶어하시는 지도자로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시고 싶어하시는 장로가 되기 바라며, 사역이 잘 열매 맺도록 돕고 축복하고 함께 하는 중부연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로님이 부르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시고 이끌어가실 것이기에 감당할 수 있는 복으로 채워주실 것”이라며 “남선교회와 감리교회에 큰 발자취를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장호성 장로는 김철중 장로에게 “수고하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재성 장로에 대해서는 “같이 청장년선교회에서 동역했는데, 신앙심과 열정이 대단하여 자타가 공인하는 성실한 지도자다. 남선교회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 회장 직분을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으로 믿고, 귀한 직임을 충성되게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실 것이고, 모두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풍성한 열매로 하나를 이루는 남선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최창환 장로는 “이곳에 있는 증경회장들이 있었기에 감리회의 뼈대가 든든히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김철중 장로님의 수고가 많았고, 유재성 장로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유재성 장로가 속해 있는 부광교회의 김상현 담임 목사는 “유재성 장로가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며 “남선교회가 전도하는 일을 할 때 우리 교회도 총력을 기울여서 인원 동원과 재정적인 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유재성 회장 취임사

할렐루야!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 높여 찬양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차 정기총회를 통하여 제33대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모든 임원들과 총대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믿음의 선배들이 피흘려 지켜온 교회가 본질을 상실하고 교회 내부의 자정능력을 상실한 채 갈등과 대립과 피폐해져 가는 우리 감리교회의 현실을 바라보며 무엇보다도 교회가 교회다워져야 하고 공교회의 거룩성이 조속히 회복해야 할 때라 생각됩니다.

우리 남선교회전국연합회도 선교기관으로서의 본질을 회복하고 법적 장자기관으로서의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하여 남선교회의 위상 제고는 물론 주님께 칭찬받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회장에 당선되면서 남선교회전국연합 제35회기의 주제를 ‘사랑으로 화합하여 선교에 앞장서는 남선교회’로 정하고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하나. 선교에 앞장서는 남선교회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첫째도 선교, 둘째도 선교, 셋째도 선교입니다.

두 번째. 사랑으로 화합하여 하나되는 남선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전국연합회와 11개 연회 그리고 212개 지방이 서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어 경선과정과 소송 등으로 회원간에 이완된 마음을 서로 용서와 화해로 하나되게 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세 번째. 말씀과 봉사를 삶에 실천하는 남선교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모습이 삶의 현장에서도 동일하게 이어져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힘쓰며, 특별히 정직운동을 생활화하여 정직한 감리교인상을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영성으로 뜨거워지는 남선교회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기도운동, 회개 운동, 전도 운동을 전개하여 영성을 회복하고 섬김의 리더십으로 새로워지고 뜨거워지는 남선교회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우리 감리교회와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 속한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고백하고 회개운동을 확산하고 서로 용서와 사랑 그리고 화합으로 하나되어 건강한 남선교회와 감리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야 할 때라 생각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가르치신 겸손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를 섬기겠습니다. 특별히 믿음의 선배들과 훌륭하신 역대회장님들의 헌신과 섬김으로 쌓아오신 좋은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되도록 700명의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끝으로 분주하시고 바쁜 주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취임 및 임원결단 예배에 오셔서 귀한 말씀으로 큰 감동을 주신 전명구 감독회장님을 비롯한 중부연회 박명홍 감독님, 장로회전국연합회 장호성 회장님과 사회평신도국 총무이신 최창환 장로님께 감사드리고, 예배 순서를 맡아주신 백삼현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님과 백승훈 청년회전국연합회 회장 그리고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11개 연회 회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특별히 저를 위해 늘 신앙으로 지도해 주시고 사랑과 격려를 해 주시는 김상현 담임목사님과 부광교회 장로님들 그리고 모든 성도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드리며, 부족한 남편을 위해 늘 기도와 사랑으로 힘이 되어 주는 사랑하는 아내 김정애 권사와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회장 이·취임 및 임원결단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 위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으로 보는 이·취임식

내빈을 맞이하고 있는 유재성 장로
기입장을 준비하는 모습
손주들을 보고 웃고 있는 유재성 장로
전원일 총무(사진 왼쪽), 유재성 장로, 중부연회 회장 신현관 장로(사진 오른쪽)의 기념 촬영
찬양팀의 찬양
개회 예배 시작 전의 모습
개회 예배 시작 전의 모습
개회 예배 시작 전의 모습
개회 예배 사회를 맡은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신현관 장로
입장하고 있는 유재성 장로
기의 입장
임사자의 입장
유재성 장로 가족들. 유재성 회장, 아내 김정애 권사
개회 예배 중
기도하고 있는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
기도하고 있는 김철중 장로와 유재성 장로
성경봉독하고 있는 청년회전국연합회 백승훈 회장
특별찬양하고 있는 부광교회 찬양단
특별찬양하고 있는 부광교회 찬양단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전명구 감독회장
말씀을 듣고 있는 이취임 회장
봉헌 기도하고 있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계 표인경 장로
봉헌찬양하고 잇는 소프라노 하수연 집사
이·취임식 사회를 맡은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윤문근 장로
연합회기 인수 인계 모습
연합회기 인수 인계 모습
연합회기를 받고 힘차게 흔들고 있는 유재성 장로
연합회기를 받고 힘차게 흔들고 있는 유재성 장로
전명구 감독회장(사진 왼쪽)이 이임회장 김철중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이임사를 하고 있는 김철중 장로
김철중 장로와 유재성 장로가 포옹하고 있는 모습
취임 회장인 유재성 장로(사진 오른쪽)가 이임 회장 김철중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전명구 감독회장(사진 왼쪽)이 취임 회장 유재성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유재성 장로
격려사를 하고 있는 중부연회 박명홍 감독
축사하고 있는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장호성 장로
축사하고 있는 사회평신도국 총무 최창환 장로
이·취임식 사회를 맡은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윤문근 장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부광교회 김상현 목사
축하 찬양하고 있는 중부연회 장로찬양단
인사하고 있는 남선교회 연회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
총무(전원일 장로) 임명장 수여
서기이석균 장로) 임명장 수여
회계(표인경 장로) 임명장 수여
임원결단식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남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곽상길 장로
임원결단식에서 결의문을 낭독 중
임원결단식에서 결의문을 낭독 중
임원결단식에서 결의문을 낭독 중
광고하고 있는 총무 전원일 장로
이취임식 장면
축도하고 있는 고흥배 원로 목사
기념 촬영 모습

 

 

 

 

 

 

 

 

 

 

 

 

 

 

 

 

 

 

 

김형준 기자  ccancan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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