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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 한인교회 소속 목회자 등을 위한 웨슬리 하우스 첫 개관식 열려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주최···이상윤 목사 하우스 관장 위촉
김형준 기자 | 승인 2019.06.08 23:47

- 감리회 해외 선교사, 국내 농어촌 목회자, 해외 한인교회 목회자 등 필요한 사람 모두 신청 가능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는 지난 5월 28일 감리교웨슬리하우스 개관 감사 예배를 드렸다. 사진은 웨슬리 개관식을 하며 축하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 장면


감리회 해외 선교사, 국내 농어촌 목회자, 해외 한인교회 목회자 등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하는 웨슬리하우스가 처음으로 서울 신림역(2호선 8번 출구) 관악우체국 인근에 설립되었다.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는 지난 5월 28일 감리교웨슬리하우스(Methodist Wesley House)를 개관하고 감사 예배를 드렸다.

웨슬리하우스는 선교사 뿐만 아니라 UMC 소속 한인교회와 미주자치연회 소속 목회자 및 가족들의 한국방문시 숙소로 제공된다. 이날 개관한 웨슬리 하우스는 방 2개에 거실 하나의 규모로, 웨슬리 선교관처럼 무상으로 사용 기한에 제한을 두지 않는 원칙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는 게 조정진 목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의 말이다.

이날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대표회장인 홍성국 목사(평촌교회)로부터 웨슬리하우스 관장으로 위촉받은 이상윤 목사는 “형제 교회를 위한 첫 번째 발걸음으로, 사회 성화를 위한 감리교회의 브랜드 사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의미를 부여하며, “이 하우스 프로젝트는 NGO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어, 복음으로 씨를 뿌리고 예수의 제자도를 실천하는 복음의 선포와 변혁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국 목사는 예배에서 ‘섬김의 종’(요 13:12~17)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면서 “웨슬리는 개인성화와 사회를 성화를 실천해 나갔는데, 웨슬리하우스는 바로 그것을 실천해 나가려는 것”이라며 “예수님이 이웃사랑을 말하셨는데, 요한은 우선 형제 사랑부터 중요하게 여겼고, 우리도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과 교회에서는 선교사를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주님이 명령하신 사역인 줄로 믿는다”고 웨슬리하우스의 가치를 설명했다. 평촌교회는 이날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참석한 김찬호 목사(중부연회 강화북지방 은혜교회) 역시 감리교웨슬리하우스 운영비 및 선교사 차량 지원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김 목사는 “저는 다음 감독 후보자로 나서고 있는데, 감독이 되면 선교 사업 방향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웨슬리하우스는 선교를 위한 중요한 베이스캠프와 같은 사례가 되어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며, 선교를 위해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의 사업과 중부연회 사업이 연계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지우종합건설 대표 한상업 권사는 감리교웨슬리하우스 운영비 및 선교사 차량 지원금을 전달하면서 “후원식에 동참할 수 있었다는 것이 나에게는 영광”이라며 “교회건축자문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자리에 있는데, 이것을 계기로 사회 성화에 첫발을 내딛는다는 의미임을 알고, 도움을 드리는 일에 헌신을 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개관 예배에는 웨슬리선교관에서 기거하고 있는 선교사와 MK도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렸고 웨슬리하우스 개관에 대해 소감을 말했다. 방글라데시에 NGO 사역 선교하고 있는 부부 선교사(일산광림교회 소속)는 큰 아이가 아파서 치료차 입국했다며, 이들은 “한달 전 예약되었던 곳이 갑자기 취소되어서 매우 당황스러웠는데, 선교관과 연결이 되어 회복의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교사들을 위한 다른 시설들은 오래 묶을 수 없었는데, 웨슬리선교관과 웨슬리하우스는 머무는 기한에 제한 없었고 또 무료라는 게 너무나 신기했다”며 “사회 성화와 복음 전도라는 마음을 가지고 일을 한다는 게 우리 선교사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감사하다. 기도하고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청년 리더를 세우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앤 선교사는 “갑상선 암 진단을 받고 치료차 왔는데, 감사하게도 더 크지 않아서 잊어버리고 살라고 했다”며 “같은 교단이 아닌데도 거주할 수 있게 흔쾌히 받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선교사의 자녀는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나 대학 입학 때문에 들어왔는데, “선교관에 거주하면서 선교를 더 도울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의 상임이사인 조정진 목사는 “작년에는 약 150여명의 선교사들이 1800일 동안 선교관을 이용했는데, 올해는 153명이 803일을 사용했다”고 사용 실적이 늘어나고 있음을 밝히고 “웨슬리 하우스는 무상으로 기한에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무엇보다도 후원이 가장 필요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교회들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조 목사는 감리교웨슬리하우스는 감리회 해외 선교사뿐만 아니라, 국내 농어촌 목회자, 해외 한인교회 목회자, 기타 도움이 필요한 사람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웨슬리회심 281주년 기념 특별강연하고 있는 이상윤 목사
강연 중인 이상윤 목사
예배 사회를 맡은 권행운 목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사무국장)
기도하고 있는 함영석 목사(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사무국장)
말씀을 전하고 있는 홍성국 목사
개관 감사예배 모습
웨슬리하우스 관장 위촉장 전달식.
평촌교회(홍성국 목사)에서 감리교웨슬리하우스 운영비 및 선교사 차량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감리교웨슬리하우스 운영비 및 선교사 차량 지원금 김찬호 목사(강화 은혜교회/사진 가운데)
감리교웨슬리하우스 운영비 및 선교사 차량 지원금을 후원하고 있는 한상업 대표
후원 소감을 말하고 있는 한상업 대표
광고하고 있는 조정진 목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후원금을 전달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는 김찬호 목사
말레이시아 선교사 내외
도미니카공화국 앤 선교사
소감을 발히고 있는 말레이시아 선교사 자녀
축도하고 있는 홍성국 목사
웨슬리 개관식을 하며 축하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 장면

 

 

김형준 기자  ccancan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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