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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명의 충청연회 여선교회, ‘다시 뜨겁게 회복’ 외쳐제21회 선교대회 개최···선교와 헌신에 하나되기로 결단
김형준 기자 | 승인 2019.04.09 15:07
여선교회충청연회연합회는 지난 4월 4일 서산제일교회에서 제21회 여선교회충청연회연합회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개회 예배 모습
선교대회 모습
선교대회 모습
선교대회 모습
선교대회 중 성찬식
선교대회 모습
선교대회 개회 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 중

신앙인으로서 여선교회 정체성을 확인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하나된 모습으로 복음 사역을 감당하려는 여선교회충청연회연합회 선교대회가 지난 4일 오전 10시 서산제일교회(이구일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는 선교대회는 이 땅 신앙인의 부흥을 이끌어 왔던 여선교회의 단합된 힘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서산제일교회 대예배당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충청연회 땅끝에서 발걸음을 재촉한 1500여명의 여성 성도들로 꽉꽉 채워졌다. 

선교대회를 주최한 여선교회충청연회연합회의 회장 안선혜 장로는 인사말에서 “122년의 역사 속에서 우리 여선교회는 선배님들의 눈물어린 기도와 헌신으로 오늘의 여선교회로 성장하여 참으로 많은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며 “회원 여러분 선배님들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받아 주님을 뜻을 이 땅에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대회사를 하고 있는 안선혜 회장

여선교회 선교대회는 개회 예배 전에 여선교회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한 <기 의식을 위한 우리의 고백>, 하나님께 드리는 <개회 예배>, 목표를 일치시키기 위한 <주제 강연>, 즐거움을 주는 <문화마당>, 여성의 비전을 위한 <특강>, 선교 활동의 장인 <시상식>과 결의를 다지는 <폐회식>으로 진행되었다.

<기 의식을 위한 우리의 고백> 시간에는 “다시 뜨겁게 회복!이라는 주제 아래 여선교회의 뜻을 더욱 굳게하고,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온전히 실현되기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대회장의 부름과 함께 태극기와 연회가, 지방회가 임사자와 성찬보좌 위원이 우렁찬 박수 소리를 받으며 순서대로 입장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난 회원들은 122년의 역사 속에서 섬김의 본을 보여준 선배들과, 안식관, 여선교회, 선교교회 사랑의 둥지를 위해 헌신함에 대해 감사해 하고, “선한 사업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있음을 믿으며, 어제와 오늘의 헌신을 거름삼아 창조적인 역사를 기록하여 갈 것”이라고 고백했다.

개회 예배에서는 장분자 부회장이 사회를 맡았고 충청연회 김규세 감독이 ‘이름없는 여인’(막 14:3~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감독은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를 부은 여인은 결국 예수님으로 인해 ‘사랑을 받았고’ 그로 인해 ‘자존감과 자존심’이 생겨났다”며 “우리도 네 인생의 주인공은 너라는 사실을 가르쳐준 예수님처럼 소외된 사람을 찾아가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임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감독은 “하나님에게 받는 사랑으로 세상 속에 사랑을 만들어가는 것이 신앙”이라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마무리했다. 말씀을 마친 후에는 여성 목사들과 여자 장로들의 보좌로 성찬식이 이뤄졌다. 성찬식이 이뤄지는 동안 회개 기도도 하고 성령 임재를 기원하며 서로에게 평화를 빌고, 예수님의 몸과 피를 함께 나누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인지했다.

설교하고 있는 김규세 감독

향산교회 안병건 목사와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는 여선교회 대회를 격려했다. 안병건 목사는 내일을 향해 결단하는 여선교회를 향해 머리를 숙이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충성을 칭찬하시고 때마다 힘과 위로와 지혜를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백삼현 장로는 여선교회가 집중하고 있는 안식관에 대해 시간을 할애하며 설명했다. 백 장로는 “안식관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는 분들이 있다”며 “우리는 남을 위해 뜨겁게 불타 올랐던 연탄재보다도 더한 남을 위한 뜨거운 마음을 갖고 살아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연회 평신도 단체장들인 남선교회 회장 정경윤 장로, 장로회 박웅렬 장로, 청장년선교회 회장 편강석 권사도 참여해 인사하며 선교대회를 축하하고 협력과 지지의 마음을 보냈다. 

주제 강연에서는 서산제일교회 담임인 이구일 목사가 ‘전 세대가 성령충만한 교회’(신6:4~9)이라는 제목으로 교회학교 성장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주제 강연하고 있는 이구일 목사(서산제일교회)

서산제일교회에서는 2년전부터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며, 이것은 95%의 아이들이 교회를 왜 떠나는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하여 ‘다음세대를 위한 남다른 선택’이었음을 설명했다.

이 목사는 교회에서 가장 많이 신경쓰는 시간이 대예배이고, 이때 가장 좋은 설교와 가장 좋은 음악이 준비되는데, 왜 아이들은 못 듣느냐고 되물으며 성령이 모든 세대에 동시에 충만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회학교에 모든 것을 맡겨놓으면 우리 아이가 신앙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왔던 게 실책이라며 신앙교육은 집에서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교회학교에 신앙교육을 전적으로 맡긴다는 패러다임을 바꿔서 부모가 아이들에게 신앙을 전수할 수 있게 부모를 훈련시키며, 부모를 깨우는 일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마당>에서는 앙쥬 앙상블이 섹소폰으로 흥겨운 찬양 연주를 들려주었고, <특강>에서는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가 ‘여성, 세상을 치유하다’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여성들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말하고자 했다.

특강 중인 이호선 교수

이 교수는 “우리 삶은 변화를 거듭하고 적응하는 과정을 겪는데, 서로 다른 적응으로 인해 누구는 만족하다고 하고 누구는 만족하지 못하다고 한다.”며 관계를 통해 만족하게 살 수 있는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는 PRIDE. 우리는 집단주의와 명예와 수치 코드를 사용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이 자존감을 높이기가 힘든 문화에 살고 있다. 반면 사람들은 자신들이 본 것, 들은 것, 생각한 것을 가지고 평가하게 된다. 그래서 나라는 존재가 자존감이 있음을 알리는 새로운 스토리를 써야 한다. 이 교수는 “내 평가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라”며 “아이들에게 네 엄마는 □ 야”라는 이름표를 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의 심장이 뛰고 부모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가 PRIORITY. 바로 우선순위다. 이 말은 앞에 있는(혹은 가까이 있는) 사람에 대한 몰입을 의미한다. 아이들을 만나면서 “너를 위해 제일 먼저 기도해”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다. 이 교수는 “내 주변인들에게 몰입하고 그렇게 우선순위를 두면, 어려움을 당한 상대방은 기도를 부탁하고 나를 기억하게 된다”고 말했다. 바로 자신의 역할에 대해 만족감이 생기는 것이다.

삶의 만족스러움을 위한 세 번째는 Professional이다. 이 교수는 “네가 누구냐라고 물을 때 내가 누구야라고 대답할 수 있을 때 프로페셔널하다고 말한다”며 “이렇게 전문성과 자부심과 우선순위가 하나님으로 달려가게 하는 힘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특강을 마친 후 여선교회는 이채린(감신대 4), 박서희(목원대 1), 이지영(한올고 2), 신윤지(한올고 3)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선교대회를 위해 수고한 각 지방회장들에게도 후원금을 전달해 노고를 격려했다. 이외에도 여선교회충청연회연합회에서는 안식관을 위해 일천만원 후원하는 등 선교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폐회식에서는 ‘여선교회 결의문’을 낭독하며 신앙인으로서, 또 사회 정의와 바른 교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결의했다.

■ 사진으로 보는 선교대회

대회가 열리기전 기도하고 있는 안선혜 회장(사진 가운데)과 임원들
대회가 열리기전 기도하고 있는 임원들
대회가 열리기전 기도하고 있는 임원들
기념 촬영하고 있는 임원들
기념 촬영하고 있는 임원들
기념 촬영하고 있는 임원들
기념 촬영하고 있는 임원들
기념 촬영하고 있는 임원들
행사전 임원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는 안선혜 회장
기념 촬영하고 있는 임원들
기념 촬영하고 있는 임원들
기념 촬영하고 있는 임원들
개회 예배 전 회원들의 모습
개회 예배 전 회원들의 모습
개회 예배 전 회원들의 모습
개회 예배 전 다른 연회 회장단
서산제일교회 찬양팀
서산제일교회 찬양팀
예배를 기다리고 있는 안선혜 회장
찬양하고 있는 회원들
개회 예배 전의 모습
개회 선언하고 있는 안선혜 회장
대회기 및 임사자 입장
대회기 및 임사자 입장
대회기 및 임사자 입장
대회기 및 임사자 입장
우리의 고백을 인도하고 있는 안선혜 회장
우리의 고백을 인도하고 있는 안선혜 회장
예배 모습
예배 모습
예배 모습
예배 모습
개회 예배 사회를 맡은 장분자 부회장
기도하고 있는 최연희 부회장
기도하고 있는 회원들
기도하고 있는 회원들
기도하고 있는 회원들
기도하고 있는 회원들
특별찬양하고 있는 충청연회사모합창단
충청연회사모합창단 지휘자
설교하고 있는 김규세 감독
개회 예배 모습
개회 예배 모습
개회 예배 모습
개회 예배 모습
성찬식 모습
성찬식 모습
성찬식 모습
성찬식 모습
성찬식 모습
성찬식 모습
성찬식 모습
성찬식 모습. 평신도 단체장들. 사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청장년선교회 회장 편경석 권사, 남선교회 회장 정경윤 장로, 장로회 회장 박웅렬 장로
성찬식 모습
성찬식 모습
성찬식 모습
헌금 기도하고 있는 한윤자 선교부장
헌금 특송하고 있는 하늘소리중창단(서산제일교회)
대회사를 하고 있는 안선혜 회장
격려사를 하고 있는 안병건 목사
격려사를 하고 있는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
축하하기 위해 인사하고 있는 평신도 단체장들.
안선혜 회장이 안식관 후원금을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에게 전달하고 있다.
광고하고 있는 박은화 총무
축도 김규세 감독
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주제 강연하고 있는 이구일 목사(서산제일교회)
주제 강연하고 있는 모습
강의를 듣고 있는 회원들
강의를 듣고 있는 회원들
섹소폰 연주하고 있는 앙쥬 앙상블
섹소폰 연주하고 있는 앙쥬 앙상블
섹소폰 연주하고 있는 앙쥬 앙상블
특강 중인 이호선 교수
특강 중
특강 중
특강 중
특강 중
특강 중
특강 중
장학금 전달식
서산제일교회 총회장에게 표창하고 있는 안선혜 회장
지방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중
결의문 낭독
결의문 낭독
결의문 낭독
결의문 낭독
폐회 선언하고 있는 안선혜 회장

 

 

 

 

 


 

김형준 기자  ccancan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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