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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장로회 삼남연합회 14대 회장 서형욱 장로변방의 삼남연회를 일으켜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 느껴···평신도 위상 높이는 밑거름 되겠다.
김하경 본부장 | 승인 2019.03.25 17:43

- "믿음의 형제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는 프로그램 운영하고 싶어"
-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때 연회 내 목회자들을 세워 나갈 것

 

장로회삼남연회연합회 제14대 서형욱 회장


삼남연회는 감리교회의 교세가 가장 열악한 지역 중 하나다. 따라서 이곳에서의 감리교회 성도들은 더욱 큰 각오와 결심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삼남연회 장로들의 연합체인 장로회 연합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서형욱 장로의 어깨가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부친인 서동수 장로에 이어 장로회 회장이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형욱 장로를 만나 장로회 연합회 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 장로회삼남연회연합회 제14대 회장 되신 소감은? 

늘 부족한 종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신도단체의 장자 단체로써 명예보다는 섬김의 자세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장로회가 되고자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삼남연회는 참으로 열악한 환경입니다. 장로회전국연합회 연회 중 흔히들 변방이라는 장로회삼남연회연합회 회장을 맡은 것은 그만큼 많은 책임이 주어진 것이라고 봅니다. 이와 함께 함께 삼남연회 내의 평신도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제가 회장이 되었다는 기쁨보다는 이런 책임감을 갖고 주어진 여건 속에서 모든 열정을 쏟아서 은혜로운 장로 연합회에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 역대 회장이신 부친 서동수 장로님에 이어 회장을 맡게 되어 새로운 역사를 쓰셨습니다. 이런 역사를 쓰기까지 신앙을 지켜오실수 있던 이유는?

모태 신앙인이지만 평범하게 살지 못하고 정치한다고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며 방황한 끝에 지금의 교회에 정착했습니다. 일찍이 장로의 직분을 받은 저는 지금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기도할 뿐입니다. 장로회를 위해 부친이 이루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게 늘 자세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저는 외형적으로 품기는 모습과는 달리 눈물도 많고 맘이 여린 자입니다.

■ 장로회 활성화를 위해 생각해 두신 것이 있나요? 

사회에도 많은 모임들이 있듯, 우리 믿음의 형제들이 주 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 이번에 가장 중점으로 두는 사업이 있다면? 

장로부부영성수련회 때 타연회 전국 강사 목사님을 청빙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연회에서 떠오르는 주의 종을 모시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 분들을 전국으로, 세계로 큰 지도자가 될 수 있게 세우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 연회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는?

모든 권리는 의무 이행에서 시작합니다. 우리 회원들은 개체 교회의 장로님이자, 지방에 장로님이시지만, 또 연회와 또한 한국 감리교회의 일원이시기도 합니다. 우리 장로님들이 연회와 감리교회를 부흥시키고 살리는 데 초석이 되어줄 것을 당부합니다. 기도로써 연합회에 대해 관심과 또한 참여로써 동참하여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김하경 본부장  hagyeong19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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