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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읽게 하는 지방회...매년 참가자 증가호남선교연회 광주지방회 2005년부터 시상...작년에도 3명 필사, 50명 총 112통독
김형준 기자 | 승인 2019.03.22 09:43
광주지방회 사회평신도부(총무 박사라 장로 빛고을교회)가 지난 2월 17일에서 열린 지방회에서 성경 통독자에게 시상하고 있다.(사진 제공=광주지방회)

신앙생활을 하는데 성경 읽기는 필수다. 따라서 성도에게 성경 읽기를 독려하고 권장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

최근 한 지방회에서 매우 성공적으로 성도들이 성경 읽기에 참여하도록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호남선교연회 광주지방회다. 광주지방회의 성도들이 성경을 읽는 결과를 보면 매우 놀랍다.

▲ 2005년 김동주 권사(4독)를 포함 5명 총 12 통독
▲ 2006년 강재남 권사(5독)를 포함 9명 총 21 통독
▲ 2007년 권주택 장로(7독)를 포함 9명 총 26 통독
▲ 2008년 강완립 장로(2독)를 포함 8명 총 16 통독
▲ 2009년 서옥미 권사(4독)를 포함 13명 총 31 통독, 필사 3명
▲ 2010년 양태영 권사(5독)를 포함 11명 총 33 통독, 필사 2명
▲ 2011년 문영미 집사(4독)를 포함 11명 총 40 통독, 필사 2명
▲ 2012년 서옥미 권사(4독)를 포함 8명 총 18 통독, 필사 1명
▲ 2013년 서석진 성도(8독)를 포함 11명 총 36 통독
▲ 2014년 신평식 권사(6독)를 포함 12명 총 43 통독
▲ 2015년 신평식 권사(10독)를 포함 11명 총 47 통독, 필사 1명
▲ 2016년 신평식 권사(12독)를 포함 12명 총 56 통독, 필사 3명
▲ 2017년 신평식 장로(12독)를 포함 21명 총 71 통독

올해 2월 17일 빛고을교회(장행식 목사)에서 열린 지방회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2018년) 문영미 권사, 김희자 권사, 김명주 집사(이상 광주반석교회) 3명이 필사했고, 통독으로는 신평식 장로(행복해지는교회)가 12독을, 이유영 권사, 문영미 권사(이상 광주반석교회 각 6독)등 총 51명의 평신도와 사모가 참여해 총 통독한 수가 112독에 달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이 성경읽기에 참여하는 성도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성도들의 성경 읽기에 적극 참여하게 된 동기는 지방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때문이었다.

성경 통독 및 필사에 대한 지방회의 지원은 2005년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사회평신도부 총무인 이승만 장로가 “평신도들의 성경 통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평신도와 사모를 대상으로 1년에 2독 이상 하는 분들에게 시상하는 것을 사회평신도부 사업으로 확정하면서 본격화되었다.

이에 사회평신도부는 이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해 오며 2018년도부터는 2독이 아니라 1독 이상인 분들에 대해서도 시상을 해 더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올해도 이 시상은 사회평신도부(총무 박사라 장로 빛고을교회)가 주관했다.

이렇게 성경 읽기를 한 결과 성경 읽기에 따른 화제의 인물도 탄생했다. 바로 신평식 장로. 신 장로는 군 복무를 정년으로 퇴임한 후 경비 야간근무 업무를 하고 있는데, 잠깐씩 시간이 날 때마다 성경을 읽었다. 또 그냥 읽는 게 아니라 매일매일 읽은 시간과 통독한 장절을 일지 형식으로 기록했다. 그렇게 해서 5년 연속 최고 통독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으로 올해 지방회에서 장로 안수도 받았다. 신 장로의 아내는 광주지방회에 있는 행복해지는교회 담임인 구경숙 목사로, 새로운 교회 부지를 마련하는 등 하나님으로부터 부흥하는 축복을 받았다.

광주지방회 사회평신도부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널리 알려서 우리 감리교회내 성도들이 성경 읽기에 동참하길 소망했다.

성경 통독으로 화제를 모은 신평식 장로의 시상 장면(사진 제공=광주지방회)

 

김형준 기자  ccancan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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