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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회 희망봉사단, 노숙자 위한 배식 봉사따스한채움터에서 300여명 노숙자에게 배식···원성웅 감독 “추운 겨울 건강하시길” 격려
김형준 기자 | 승인 2019.01.09 14:40
서울연회 희망봉사단은 9일 따스한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은 배식에 앞서 기념 촬영한 모습
배식하는 모습

서울연회 희망봉사단(단장 원성웅 감독)은 9일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서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

따스한채움터(소장 박광빈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수탁운영 받아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따스한채움터는 매일 3끼 식사를 제공하고, 노숙자들이 씻을 수 있는 샤워시설과 응급 잠자리가 제공된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서울연회 원성웅 감독을 비롯해 평신도까지 약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30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박광빈 목사는 “하루 세 번 식사를 제공하는데 보통 700여명에서 많게는 1천여명까지 식사를 한다”며 “따스한채움터에서는 노숙하는 이들에게는 최소의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여러분이 이곳을 기억해 주고 기도해 달라”고 호소했다.

원성웅 감독은 한끼 식사를 하기 위해 온 노숙자들을 향해 “추운 겨울이지만 아무리 추워도 곧 지나가게 된다. 여러분께서 건강하게 지내시어 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희망봉사단 운영위원장 이경덕 목사는 기도를 통해 노숙자들의 건강을 빌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힘든 삶을 잘 이겨내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이날 식사에는 따뜻한 밥과 돼지고기, 김치와 콩나물무침, 김, 미역국이 제공되었다. 봉사단원들은 배식을 하며 밥을 요구하는 노숙자들에게 친절하게 고개를 숙였고,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쓰며 정성을 다했다.

서울연회 희망봉사단은 서울 소재 불우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헌신의 활동을 해 왔다. 지난달에는 돈의동 쪽방촌을 방문 라면을 전달하기도 했다.
(본지 기사 참조 http://www.kmclif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5)

 

따스한채움터 소장 박광빈 목사로부터 노숙자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있는 희망봉사단
노숙자 앞에서 인사하고 있는 희망봉사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따스한채움터 박광빈 목사, 원성웅 감독, 이경덕 목사
기도하고 있는 이경덕 목사
배식하고 있는 원성웅 감독과 희망봉사단
배식하는 희망봉사단
배식하는 희망봉사단
배식하는 희망봉사단
배식하는 희망봉사단
배식하는 희망봉사단

 

김형준 기자  ccancan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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