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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연회 김종복 감독 새해 인사"함께 하는 행복한 연회 만들겠다" 각오
김하경 본부장 | 승인 2019.01.03 09:31
▲ 삼남연회 김종복 감독

개인과 가정 교회와 삶에 지금도 살아서 일하시는 주님의 동행하심을 기도합니다.

저는 감독으로 당선되어 총회 참석하고, 연회의 일들을 파악하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도 선거관련 사항이 마무리가 되지 않아, 총회심사위원회에 심사과정 진행 중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아쉽게도 삼남연회가 단일 후보를 추대 형식으로 해오던 감독선거에 선관위의 선거법과 전통사이에 충돌이 벌어져 부득불 다자간에 후보 경선이 있었습니다. 최대한 교리와 장정에 위법하지 않은 선거를 통해 선출되어야 했고, 선거관리위원회의 규칙에 따라야 했기에 경선을 통해 감독이 당선 되어야했습니다. 그에 따르는 과정에 저를 지지해 주시고, 또 다른 후보를 지지를 보내신 모든 것이 아름다운 세움의 과정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선거과정에서 대부분의 연회원들께서 연회의 지도자를 세우는 과정으로 받아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더욱더 다양한 의견과 협력을 바탕으로 제가 공약했던 “함께 하는 행복한 삼남연회” 잊지 않고 지켜 가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그 약속을 늘 생각하며 연회 업무 중에 있고, 4월의 연회를 앞두고 연회 내 많은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의 조언과 추천을 통해서 함께 하는 행복한 삼남연회를 구상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감독에 대한 많은 바램과 기대가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임기 중의 연회의 감독이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와 개인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어서, 여러분의 모든 요구를 다 수용할 수 없다는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무거운 책임감과 지혜를 간구하며 감독의 직무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나간 시간들을 제 자신 스스로 겸손히 거울 삼아 보면서, 이제는 우리 모두가 삼남연회의 교회들이 직면하고 있는 전도와 선교의 책무를 감당하는데 온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아서 주님이 명령하신 땅 끝까지 증인되라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시간입니다.

감독으로써 더욱 신중하여 매순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면서, 연회의 모든 일들을 진행하려 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십시오.

우리에게 맡기신 지역은 광활하고 척박한 토양이라고 말합니다. 어쩌면 그렇기에 우리에게 맡기셨다고 믿습니다.

주어진 일에 충성하는 연회내 목회자들과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성도들이 힘을 모아 2019년 한해를 주의 증인으로 살아간다면, 주님이 우리의 삶속에 구체적으로 동행하심이 주변의 사람들에게 알려질 것이고, 그런 삶이 복음증거의 통로가 되어 연회 안에, 그리고 교회에 날마다 새로운 전도의 문이 열리리라 믿습니다.

언제든지 연회와 감독은 여러분의 의견에 문을 열어놓고 경청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각 지방들이 감리사님을 중심으로 연합과 협력으로 지방회가 활성화되는 일에 최선을 노력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말씀해 주십시요. 듣겠습니다.

격려해 주십시오. 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뢰해 주십시오. 부끄럽지 않은 감독이 되어보겠습니다.

지지해 주십시오, 조금씩 변화와 진화하는 연회를 세워가겠습니다.

 

2019년1월 2일

삼남연회 감독 김종복

김하경 본부장  hagyeong19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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