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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성경 골든벨 대회, 2명의 골든벨 탄생초등부 6학년 양예닮, 중·고등부 고3 소희경 학생이 울려
김형준 기자 | 승인 2018.10.01 13:29

소희경 학생 “고3이었지만, 성경 공부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여겼다” 소감

교회학교전국연합회는 지난 29일 협성대학교에서 제10회 전국 초등부, 중·고등부 성경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본선에 올라온 참가자들이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골든벨 모습
본선대회 모습
초등부 최종 골든벨 문제에 쓴 답을 들고 활짝 웃는 양예닮 어린이. 정답이었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김진열 장로)가 주최한 제10회 전국 초등부, 중·고등부 성경골든벨대회가 많은 화제를 낳으며 종료됐다.

지난 9월 29일 협성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성경골든벨대회에서는 초등부, 중·고등부 모두 골든벨을 울리는 기염을 토했다.

초등부에서는 49문제까지 결선에 오른 3명이 모두 한 형제(부친 양명섭 집사, 모친 김은정 집사)였으며 결국 장녀인 양예닮 양(6학년)이 골든벨을, 쌍둥이 동생인 양예림(5학년) 양, 양예찬(5학년) 군이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예림, 양예찬 어린이는 2, 3위 순위전을 가렸으나 끝까지 순위를 가리지 못할 정도로 실력이 비등했다. 이 어린이들은 모두 삼남연회 부산동지방 정관온누리(박준복 목사)에 다닌다.

초등부 골든벨과 2위, 3위를 모두 울린 한 가족의 사진. 사진 왼쪽부터 부친 양명섭 집사, 양예림(공동 은상), 막내, 양예닮(골든벨), 양예찬(공동 은상), 모친 김은정 집사.

중·고등부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인 소희경 학생(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의 예임교회/담임 곽형석 목사)이 차지했다. 소희경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교회학교 선생님이 제공한 성경 1장당 50문제 풀이를 모두 소화해 냈다. 소 학생은 “고3으로서 진로를 위한 공부를 해야 하는데, 과연 시간을 쪼개서 성경공부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며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성경 공부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열심히 공부했다”고 결단하기까지 매우 힘든 과정이었음을 고백했다.

중·고등부 수상자들. 사진 왼쪽부터 김예원 학생(동상), 김예광 학생(은상), 소희경 학생(골든벨).

소희경 학생이 출석하는 예임교회는 성경 6천 번을 읽어서 8회 대회 때 골든벨을 울려 화제를 모았던 모서연 학생과 같은 교회로, 이번에도 담임 목사가 골든벨을 위해 직접 성경 공부를 지도할 정도로 담임 목사를 비롯해 교회학교 교사가 성경 지도에 열의로 똘똘 뭉쳤다.

뿐만 아니라 중·고등부에서 2위, 3위인 김예원(중3), 김예원(중2) 학생도 비율라교회(이상설 목사)에 출석하고 있는 자매 관계다.

이번 대회부터 골든벨 수상자는 협성대학교(신학과)와 목원대학교(신학과)에 입학할 경우 4년 전액 장학금의 혜택을 받는다. 감리교신학대학교도 올해 장학금을 주기로 결정해 입학시에는 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 이번 성경골든벨대회는 CTS기독교 TV가 전 과정을 녹화했다. 이번 녹화분은 특별 방송으로 60분 편성 분량으로 내보낼 예정이다(10월 20일-토 저녁 7시, 재방송 22일-월 새벽 2시 10분). 

대회를 개최한 김진열 회장은 “9회 골든벨을 거치는 동안 8명의 골든벨 수상자가 탄생되었는데, 이들이 성경적 가치관을 갖춘 지도자로 성장하여 교회와 사회의 각 영역으로 나아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로 세워가는 다리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성경 골든벨 대회의 의미를 부여하고, “이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성경 공부한 어린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도움을 준 부모와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김진열 장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어린이’(삼상 2:2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진인문 감독은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성전과 하나님을 중심으로 자라왔고, 또 늘 하나님 앞에서 정직했으며, 또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꿈을 갖게 되었다”며 “여러분처럼 어려서부터 성경 말씀을 접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게 되면 위대한 신앙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진인문 감독

이외에도 협성대 교목실장인 신동욱 목사, 본부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 출판국 사장 한만철 목사가 격려사를,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풍구 장로,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가 축사로 골든벨 대회를 축하했다.

신동욱 목사는 “성경을 보면서 새로운 질문과 새로운 대답을 찾는 은혜를 누려야 한다”고 격려했고, 김낙환 총무는 “말씀을 통해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한만철 사장은 “실력과 인격, 신령한 영감을 받아 신령한 지도자가 되라”고 축복해 주었다.

격려사를 하고 있는 협성대학교 신동욱 교목실장

이풍구 장로는 미국 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을 들면서, “말씀대로 살고, 말씀을 묵상하면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비전을 심어주었고, 백삼현 장로는 “살면서 어려움을 다 겪게 되지만, 성경을 통해 말씀대로 살면 다 이겨낼 수 있다”고 성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었다.

축사하고 있는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풍구 장로

이번 대회도 초등부(웨슬리관)와 중·고등부(예술관 콘서트홀)가 따로 진행되었다. 초등부는 손근수 장로의 책임하에 CTS의 박세현 아나운서 우혜진 아나운서가 각각 진행과 문제를 낭독했고, 노덕호 목사가 감수했다. 중·고등부는 안기준 장로의 책임하에 박숙희 권사, 김수정 집사가 진행과 문제 낭독을, 이병민 목사가 감수 위원을 맡았다.

문제 출제는 모두 50문제였고, 예선전 35번까지 동시 진행하여 다 득점자 순으로 30명을 선발한 후 나머지 문제로 본선전을 치렀다. 본선에서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 문제가 틀릴 때마다 바로 탈락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본선을 치르기 전 로고스교회 라엘찬양단과 사강교회 프레이즈팀이 워십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 수상자(초등부)
골든벨 양예닮(초6 삼남연회 정관온누리교회)
은상   양예림(초5 삼남연회 정관온누리교회)
은상   양예찬(초5 삼남연회 정관온누리교회)

■ 수상자(중·고등부)
골든벨 소희경(고3 서울연회 예임교회)
은상   김예광(중2 서울연회 비율라교회)
동상   김예원(중3 서울연회 비율라교회)

대회 사진

이번 대회에서는 티와 모자를 지급했다.
티와 모자를 고르고 있는 참가자들.
대회 시작전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고 있는 참가자들
대회 시작전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고 있는 참가자들
대회 시작전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고 있는 참가자들
대회 시작전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고 있는 참가자들
개회 예배 전 모습
개회 예배 전 모습
개회 예배 전 모습. 평신도 단체장들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개회 예배 사회를 맡은 준비위원장 엄기영 장로
개회 예배 모습
기도하고 있는 백승렬 부회장(동부연회 연합회 회장)
격려사를 하고 있는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
격려사를 하고 있는 출판국 사장 한만철 목사
광고하고 있는 총무 서순종 장로
축도하고 있는 진인문 감독
개회 예배를 마치고 한 기념촬영
중·고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중·고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중·고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중·고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중·고등부 문제 낭독을 담당하고 있는 김수정 집사(사진 왼쪽)과 감수 위원인 이병민 목사
중·고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중·고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중·고등부 골든벨 참가자를 응원하고 있는 각 교회 교사 및 부모들
초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초등부 골든벨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박세현 아나운서(사진 오른쪽)과 우혜진 아나운서.
초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초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초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초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초등부 골든벨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모습
초등부 골든벨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모습
초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초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초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초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초등부 골든벨 대회 모습
예선전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는 교회학교 연회 연합회 회장들.
예선전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는 교회학교 연회 연합회 회장들.
공연하고 있는 로고스교회 라엘찬양단
공연하고 있는 사강교회 프레이즈팀
교회학교전국연합회는 지난 29일 협성대학교에서 제10회 전국 초등부, 중·고등부 성경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본선에 올라온 참가자들이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초등부 본선대회 모습
초등부 본선대회 모습
초등부 본선대회 모습
초등부 본선대회 모습
초등부 본선대회 모습
초등부 본선대회 모습
초등부 본선대회 모습
초등부 본선대회 모습
초등부 대회에서 최후에 남은 3인. 세 명 모두 친남매다.
2, 3위 순위 결정전. 이들은 쌍둥이 남매다.
골든벨 문제 하나만 남겨두고 인터뷰하고 있는 양예닮 어린이.
양예닮 어린이가 뽑은 마지막 문제를 가지고 문제를 풀려고 하는 김진열 회장(사진 가운데)
문제를 듣고 답을 적고 있는 양예닮 어린이.
골든벨을 울리고 있는 모습
초등부 공동은상자에게 수상하고 있는 김진열 회장. 가운데가 양예찬, 오른쪽이 양예림.
초등부 골든벨 수상식. 수상자는 양예닮 어린이.
중·고등부 동상 수상식. 수상자는 김예원 학생
중·고등부 은상 수상식. 수상자는 김예광 학생
중·고등부 골든벨 수상식. 수상자는 소희경 학생
모든 행사를 마치고 수상자와 임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했다.

 

 

김형준 기자  ccancan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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